생성형 AI가 고객을 대신해 브랜드를 찾고 비교·추천하는 시대다. 기존의 ‘노출 중심’ 브랜딩에서 벗어나 AI가 브랜드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설명하도록 만드는 새로운 전략이 필요해지고 있다.
메타브랜딩®(대표 박항기)은 10월 16일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제761회 수요스터디 오픈세미나 ‘AI 시대 브랜딩 실전을 논하다’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AI 시대에 기업이 바꿔야 할 브랜딩 전략과 실무 방법론을 다룬다.
김형남 메타브랜딩® 브랜드연구소장은 “지금은 노출의 시대에서 호출의 시대로 이동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가트너의 5월 조사에서도 B2B 구매자의 45%가 생성형 AI로 공급업체와 제품 정보를 수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랜드를 만나는 첫 접점이 검색에서 AI 답변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이다.
기업의 과제도 달라졌다. AI가 자사 브랜드를 어떻게 설명하는지 점검하고, 잘못되거나 누락된 정보를 공식 자료와 대조해 관리해야 한다. 디자인과 콘텐츠 역시 AI의 생산 속도에만 집중하기보다 브랜드다움을 유지하는 판단과 기준을 갖춰야 한다.
세미나에서는 박항기 대표가 제시하는 ‘AI 시대 브랜드 시스템’을 중심으로 브랜드 의미 시스템(BMS)과 브랜드 운영 시스템(BOS)을 다룬다. 의미좌표, AI 브랜드 설명 관리, 브랜드 OS, AI 기반 리서치, 팬덤 코드 등 실무 방법론도 함께 소개한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4월 개최된 ‘AI 시대 새롭게 브랜드를 정의하다’의 후속 행사다. 10월 16일 오후 1시 30분 슈피겐홀에서 열리며 유튜브 생중계를 병행한다. 참가 신청은 10월 15일까지 이벤터스에서 가능하다.
박찬우 메타브랜딩® 팬덤브랜딩연구소장(왓이즈넥스트 대표)은 “AI가 브랜드를 보여주는 방식은 바꿨지만, 브랜드를 믿게 만드는 방식까지 바꾸지는 못했다”며 “AI 시대에도 결국 중요한 것은 고객이 믿을 수 있는 브랜드를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하느냐에 있다며, 현장에서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