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벤처·중소기업 성장촉진을 위해 기초부터 강화추진
파주시, 벤처·중소기업 성장촉진을 위해 기초부터 강화추진
  • 최강모
  • 승인 2026.08.0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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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와 동국대, 파주상공회의소, 한국특허기술진흥원이 힘모아 지역 벤처기업 활성화 추진
경기 침체와 대내외 경영 불확실성 속에서 관내 중소기업과 벤처·창업 기업이 자생력을 갖추고 도약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 정책 모색
파주시 평생교육과, 경기북부 앵커사업을 활용하여 인재양성부터 강화추진

파주시(시장 손배찬)는 전통 제조업 중심의 산업 구조를 넘어 첨단 기술과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지역벤처생태계 활성화로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

초기 벤처·창업 기업은 뛰어난 기술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데스 밸리(Death Valley, 죽음의 구간)’라 불리는 창업 3~5년 차에 자금난과 판로 한계로 좌절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를 거점(Anchor)으로 삼아 기업의 혁신 성장을 이끄는 산·학·연 연계 정책을 본격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특히 동국대 BMC 앵커사업단과의 연계를 통해 기업 성장의 핵심 동력인 ‘연구인력 역량 강화’와 ‘재직자 직무 역량 강화’에 행정·재정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동국대학교 경기앵커사업단(단장 성정석, BMC부총장)은 지난 7월 30일 파주상공회의소(회장 김영숙), 한국특허기술진흥원(원장 김명섭)과 함께 파주지역 중소기업 지원 및 인재양성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대학의 인재양성·연구 인프라, 지역 경제단체의 기업 네트워크, 특허 전문기관의 지식재산 역량을 하나로 연결해 파주지역 유망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3개 기관은 각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기술적 자원을 상호 연계해,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 발굴부터 지식재산(IP) 창출 및 사업화에 이르는 기술혁신 전 과정을 지·산·학 협력체계에서 공동 지원한다.

3개 기관은 협약에 따라 ▲파주지역 중소기업의 연구역량 강화 및 기업부설연구소·연구전담부서 설립·고도화 지원 ▲유망 기술과제 발굴·기획 및 중소기업 기술혁신 수행 지원 ▲지식재산 정보 기반 핵심기술 분석 및 제공을 통한 중소기업 기술혁신 ▲그린바이오·바이오메디데이터·메디헬스케어·첨단IT응용 분야 인재양성 및 재직자 부트캠프 운영 등의 분야에서 협력한다. 

이번 협약으로 파주지역 기업은 사업화에 필요한 일련의 과정을 하나의 협력체계 안에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선행기술 조사와 지식재산 정보 기반 핵심기술 분석 등 개별 기업이 독자적으로 수행하기 어려웠던 업무들을 전문 기관을 통해 지원받게 되면서, 기업의 중복연구를 방지하고 기술개발 성공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3개 기관은 지역 정착형 인재 공급 기반 확보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쓴다.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지원과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자체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동국대학교 경기앵커사업단이 양성한 지역인재가 파주지역 기업으로 유입되는 선순환 구조를 계획하고 있다.  

성정석 동국대 BMC 부총장겸 경기앵커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과 경제단체, 특허 전문기관이 각자의 강점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동국 THE 이음’ 지산학협력 모델의 대표적 사례”라며 “파주지역 유망기업이 기술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산업 활성화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파주상공회의소 김영숙 회장은 “동국대 BMC 앵커사업단과의 협력은 단순한 교육 지원을 넘어 파주시 미래 먹거리인 바이오 및 첨단 벤처 산업의 뿌리를 튼튼하게 다지는 작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현장 체감형 인재 양성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한국특허기술진흥원 김명섭 원장은 "지역내 벤처기업 성장지원과 전문인재육성은 지식재산 활성화의 목표이자 원동력이기에 적극 지역산업활성화를 위해 산업기술정보분석 역량과 노하우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국대 경기앵커사업단·파주상공회의소·한국특허기술진흥원, 3자 MOU 체결 모습
동국대 경기앵커사업단·파주상공회의소·한국특허기술진흥원, 3자 MOU 체결 모습

* 동국 THE이음은 기술(Technology), 인재(Human), 지역경제(Economy)를 중심으로 지방소멸을 막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한 핵심요소간의 이음을 추구하는 지산학협력모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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