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은집 : 달빛 아래 한옥’ 주제 전시 등 인기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1월 1일부터 16일까지 목재문화체험장·구림한옥마을 일원에서 개최한 ‘2025 대한민국 한옥문화 비엔날레’가 총 5만명이 찾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군민 3만명, 관광객 2만명이 참여해 가을 영암의 문화·관광 경쟁력을 확인했다.
개막 첫날 1000여 명이 몰린 가운데 한복패션쇼, 전통혼례, 주제전시 ‘집은집: 달빛 아래 한옥’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주제전시에는 이이남·이혜숙 등 27명의 작가가 참여해 한옥을 삶·문화·예술의 공간으로 확장하는 70여 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주말마다 진행된 다례 체험, 가야금 공연, 지역작가 아틀리에 프로그램 등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참여를 이끌었으며, 물레체험·자개 키링·우드모빌 채색 등 체험은 860여 명이 즐겼다. 전통혼례와 국제학술포럼, 스탬프투어(1120명 참여)도 비엔날레의 다채로움을 더했다.
행사 기간 구림한옥스테이, 한옥펜션, 지역 맛집 등이 만실을 기록하는 등 지역경제에도 긍정적 효과가 나타났다. 영암군은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한옥문화 비엔날레를 지속 추진하고, 내년부터 2027년 비엔날레 준비를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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