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를 시장에 출시할 때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시장 상황이다. 출시 브랜드가 시장을 선도하는브랜드인지, 아니면 후발 브랜드인가에 따라 전략은 달라져야 한다.
등산 스틱 전문 알펜로드®(Alpenrod®)는 출시 당시 후발 주자였다. 그렇기 때문에 전략의 핵심은 등산 스틱 분야의 전문성과 신뢰의 이미지를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었다.
알펜로드®의 브랜드 전략은 핵심 아이덴티티 전문성, 기술력, 안전성과 관련성 있는 이름과 디자인으로 일관성 있게 표현해 카테고리 대명사로서 기반을 구축했다.
브랜드의 핵심은 제품의 품질이다.
등산 스틱 전문 알펜로드®가 경쟁 브랜드와 차별화된 특징은 길이 조절이 쉽고 편리한 원터치 스틱이며, 밀리거나 빠지지 않는 베러링락의 특허와, 항공기 소재인 7075듀랄루민으로 만든 견고함과 가벼움, 그리고 어떠한 지형에서도 미끄러지지 않는 음각 마감이었다.
하지만 다양한 차별적 특징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등산 스틱 분야에서 후발주라라는 점은 반드시 넘어야할 산이나 마찬가지였다.
시장에서 후발주자 브랜드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차별적 아이덴티티 구축을 통하 새로운 카테고리로 포지셔닝 하는 전략이 매우 중요하다.
알펜로드®는 제품의 특징, 일반 등산 스틱의 특징과 소비자가 바라는 니즈(Needs)를 분석해 아이덴티티를 “등산 스틱의 공식(The Stick Formula)”으로 확정했다.
브랜드는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산악클럽에서 사용하는 최고의 등산 스틱”과 “유럽의 지붕 알프스의 험준한 산맥에서 사용하는 유럽최 고의 기술력의 등산 스틱”을 상징하는 네임과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브랜드 네임은 등산지팡이를 의미하는 영어 알펜스탁(Alpenstock ), 런던에 있는 권위 있는 산악 클럽‘ 알펜 클럽(Alpen club), 알프스 산맥(Alpen : the alps)의 알펜(Alpen)과 목재・금속・유리 소재의 기다란 막대를 의미하는 로드(rod)를 결합해 표현했다.
브랜드 디자인 워드마크는 “알프스 산맥과 급경사 사이를 안정감 있게 다니는 산양 또는 염소를 영문 첫 이니셜 “A”에 표현했다.
브랜드 컬러 파랑은 전문성, 기술력, 안전성을 의미한다.
브랜드 로고타입 고딕체는 등산에서 느끼는 생동감 있는 이미지를 나타냈다.
가을은 대한민국에서 산행하기에 정말 좋은 계절이다. 하지만 안전사고도 끊이질 않고 있다. 그러므로 아름다운 자연을 마음껏 만끽하는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 등산 장비도 꼼꼼히 살펴보고 준비하는 것이 즐겁고 행복한 산행을 위한 시작임을 기억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