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와 문화가 융합된 지역상권활성화 사업의 효율적 추진으로 소상공인의 자생력 확보 및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도모하기 위해 출범한 부평상권르네상스사업이 본격 시작 되었다.
상권 이미지 조성을 위해 공동브랜드, CI, 캐릭터, 스토리텔링을 개발을 완료하고 통합상권 이미지 개발 및 확산과 환경개선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부평상권르네상스 사업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 동안 총 사업비 80억 원(국비 50%, 시비 20%, 구비 30%)이 투입된다. 사업 대상지는 부평문화의거리, 부평테마의거리, 부평지하상가(부평중앙·신부평·부평역·부평시장로타리) 등이다.
본 사업은 부평구문화재단이 위탁 받아 추진하며, 부평역 인근 상권을 디지털 스마트기술, 쇼핑, 음악, 문화가 접목된 공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상인역량강화, 청년상권 활력 스타트업을 위한 상권활력기반, 통합상권 이미지 개발, 확산과 상권 환경개선을 이한 상권 이미지 조성, 청춘로드 페스티벌, 청춘로드 체험의 청춘로도 활성화, 디지털상권센터 조성 및 운영, 상인 디지털교육, 디지털 홍보 마케팅 강화, 스마트점포 전환을 위한 디지털 상권기반 강화와 상권활성화센터 및 운영을 이한 상권관리기구 운영이다.
공동브랜드 네임 자이언트몰™(GiantMall™)은 부평에서 제일 거대하고 다양한 6개 상권 (부평문화의거리, 부평테마의거리, 부평시장로타리지하상가, 부평중앙지하상가, 부평역지하상가, 신부평지하상가) 쇼핑몰이 오랜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고, 더 큰 쇼핑몰로 성장한다는 의미를 상징한다.
공동브랜드 디자인은 부평의 6개의 상권을 상징하는 6개 도형에 “상호 화합하여 상승하고 융성한다”는 의미를 이미지로 표현했다.
캐릭터는 부평자이언트몰™을 상징하는 캐릭터 빅트리를 중심으로 부평문화의거리 캐릭터 부흥™ (첫 번째 왼쪽), 부평테마의거리 캐릭터 고엠지™ (오른쪽 끝), 부평시장로타리지하상가 캐릭터 샤샤™(첫 번째 오른쪽), 부평역 지하상가 모두몰 캐릭터 모모와 두두가 함께 어우러져 부평역 상권을 대표하는 이미지와 고객에게 더욱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모습으로 디자인했다.
부평문화의거리 윤동진 회장은 “부평은 부평역을 기점으로 부평지하상가, 부평문화의거리, 부평테마의거리, 부평전통시장 등 상권이 중심이 되는 도시다. 부평자이언트몰이 ‘상생’이라는 기본 틀 안에서 서로 타협해 변화를 만들고, 상대방의 의견을 절충해 새로운 대안을 만들면서, 인천시를 넘어 서서 전국 최대의 상권형성 및 고객 및 시민들에게 편안한 쇼핑과 삶의 다양한 경험들을 통해 신뢰 받을 수 있는 상권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