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원주 발대식 개최, 공식 출범
포럼 원주 발대식 개최, 공식 출범
  • 김진덕 기자
  • 승인 2021.06.19 0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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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대표에 박현식 박사, 박동수 변호사 추대
17일 공식 출범한 포럼 원주 기념사진=사진제공=포럼원주
17일 공식 출범한 포럼 원주 기념사진=사진제공=포럼원주

포럼 원주가 공동 대표에 박현식(치악산포럼 대표) 박사와 박동수 변호사를 추대하고, 발대식을 개최하고 공식 출범했다.

지난 17일 오전10시30분 원주시의회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전)원주상공회의소 이해규 회장이 첫 발제자로 나왔으며, 박동수 공동대표를 비롯해 시의원, 시민 등33명이 참석했다.

박현식 공동대표는 취지문을 통해 "4차산업시대, 사회의 기능과 형태는 급격하게 변화되어 왔고,앞으로도 계속 변화할 것이다. 저출산, 고령화, 양극화로 지역사회에서 제공되는 서비스 형태는 이러한 변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야 할 과제를 안고 있다.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필요성을 공감 수준에 머물지 않고,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실천모형 연구개발의 노력이 보다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시점이다. 포럼원주는 지역사회의 사회문제예방과 해결의 주요자원으로 기능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17일 공식 출범한 포럼 원주에서 공동 대표를 맡은 박현식 박사=사진제공=포럼원주
17일 공식 출범한 포럼 원주에서 공동 대표를 맡은 박현식 박사=사진제공=포럼원주

발제자로 나선 이해규 전 상공회의소 회장은 '원주 경제,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하나'를 주제로 특강을 했으며, “사통팔달의 도시 원주가 실질적인 경제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기업인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원주를 만들어 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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