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브랜드 엠비에이(Brand MBA: 김준석 주임교수)는 우리나라 최초로 개설된 브랜드 전문 석사과정이다. 국민을 섬기는 국가 브랜딩부터 고객을 섬기는 기업 브랜딩까지 모든 영역의 브랜딩을 책임지는 브랜드 전문가를 육성하는 것이 교육 목표다.
지금까지 약 400여 명의 전문가가 배출되었고, 사회 곳곳에서 그 역량을 발휘하며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경쟁력을 높이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을 브랜드와 브랜딩 시대로 이끌다
경희대학교 브랜드 엠비에이(Brand MBA: 김준석 주임교수)는 IMF로 모든 국민이 대한민국은 망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최고조에 달하던 1998년 상반기에 개설 결정이 되었다.
IMF로 불어 닥친 불경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가적으로나 대학에서나 특화된 전문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재가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하게 깨닫게 되던 시기에 설립 되었다.
당시에는 우리나라에 브랜드 또는 브랜딩이란 개념은 없고 상표라는 개념만 있을 때다. 그리고 상표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그다지 주목을 받지 못하던 시기였다. 그러던 것이 경희대 브랜드 엠비에이(Brand MBA)가 개설되면서 본견적으로 브랜드와 브랜딩 시대로 들어서게 되었다.
그 동안 배출된 브랜드 전문가 약 400여 명은 사회 각 분야에서 브랜드 전문가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대상그룹 청정원에는 이찬희 팀장, 김근애 차장, 최희영 과장이 청정원 브랜드를 이끌어가고 있다. 삼양사 큐원에는 최호림 부장이, 형지어패럴의 조홍준 이사가 브랜드를 진두지휘하고 있다.
브랜드 전문 회사에는 소디움파트너스의 김광호 상무, 메타브랜딩의 최지영 상무가 기업을 이끌어 가고 있다. 광고 대행사에서는 LG그룹 계열사 에이치에스애드(HS AD)에서 전천일 부장이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경희대학교 브랜드 엠비에이(Brand MBA)의 김준석 주임교수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 하에 치열해지는 기업 경영환경에서 가치 추구 마케팅경영은 핵심적이며 지속가능 경쟁우위 요소임은 물론 기업의 중요한 자산으로써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브랜드 MBA는 디자인전문가와 경영전문가를 최고의 브랜드 전문가로 새로이 탄생시키고자 함을 목표로 기업차원 및 고객차원에서의 성공적인 브랜드 관리를 위해 필요로 하는 동시대적 감각의 다양한 이론과 방법론 등을 수학하며, 이를 실무와 접목시킴으로써 실무중심으로 현실적일 뿐만 아니라 미래지향적 학문과 실습을 제공해,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 전문가로서 역량을 갖추는데 한치의 소홀함도 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