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자원 탐색 및 정보은행 구축과 바이오 소재 산업화 연구기관
제주아열대 생물자원 천연소재 개발 및 원천기술 제공 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육성 브랜드
제주아열대약초 통합브랜드 ‘제주본초(濟州本草)’는 2011년 제주아열대약초 산업화를 위해 제주테크노파크에서 개발하였다.
다양한 제품에 대한 연구개발과 함께 본격적인 시장진출을 위해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마을기업인 제주협동조합이 설립되었다.
지난달 29일에는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2019 K-웰니스 설날 착한선물전'에서 K-웰니스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였다.
제주본초협동조합은 전통주제조시설인 '왕지케양조장'이 6차산업 활성화에 공헌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왕지케양조장에서는 3대째 제주 전통주를 빚어온 양조장으로 흑돼지 구이에 어울리도록 개발된 '흑돈주'와 야관문(비수리)을 이용해 제조한 전통주인 '어우야'를 개발했고, 제주본초협동조합은 이를 관광산업에 접목시켜 매출을 끌어올리고 있다.
왕지케양조장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지원하는 '한방바이오산업 마케팅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행정안전부 지정 인증을 받은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의 마을기업 '제주본초협동조합'과 함께 추진해왔다.
제주보리누룩 마스크팩 ‘자이라 더 레드’ 개발
제조본초협동조합에서는 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가 개발한 제주보리누룩 마스크팩인 ‘자이라 더 레드’에 대해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위생허가(CFDA) 취득에 나섰다고 1월 31일 밝혔다.
중국 위생허가는 현지 판매를 신청한 화장품을 대상으로 피부자극시험, 원료성분 검사, 중금속 검사 등 인체 안전성을 심사 받는 허가제도다.
제주보리누룩 마스크팩 연구 개발은 중소기업청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보리누룩 추출물을 이용한 항염증 조성물 및 아토피 피부염 개선용 조성물'이라는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또 관련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및 1차 자극평가, 세포 독성평가 등 안전성 평가가 마무리된 데 이어 2월부터 중국 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에 위생허가 절차를 밟기로 했다.
제주본초 브랜드는 ‘칸타타, 크래미, 도비도스, 예다함, 엘타워, 에스콰이아, 디오스, 파브, 에스케이 티-타워’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 CI, BI, 패키지디자인, 광고, 홍보를 하는 통합 브랜드 마케팅 회사 브랜딩그룹에서 개발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