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는 수 많은 장류 브랜드가 있다. 그 중에서 미련하리만큼 전통을 고집하며 장을 만들고 있는 가족기업이 있다. 바로 청정화수®다.

청정화수®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다. 그곳은 강원도 원주시 백운산(1,087m) 남쪽 기슭에 자리잡은 산동네 귀래(貴來)다.

남다른 3동서 이야기도 가지고 있는 브랜드다. 전통식품에 관심이 남달랐던 동서들이 12년 전인2008년 고향 원주에 터를 잡고 메주를 쓰고, 장을 담그기 시작했다.

세 명의 동서가 만들어 내는 장맛은 가희 일품이다. 비결은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장류제조 방식이다. 전통방식 그대로 장을 담그기 때문에 모두가 수작업으로 이루어 진다. 여기에 백운산에서 발원하는 청정수, 해발 250m의 맑은 공기와 풍부한 햇빛이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최고의 장맛을 빚어내는 청정화수®만의 비법이다.

제품은 된장, 고추장, 간장, 장아찌, 청이 있다. 그리고 장 체험을 할 수 있는 힐링캠프(가족캠프)도 운영하고 있다.

청정화수®의 대표는 우리의 사명(사명)은 ‘도시인들의 건강과 입맛을 책임진다’는 가족정신이다. 이를 위해 국내산 식재료를 엄선해 전통방식 그대로 손과 정성으로 장을 담그고 있다고 말했다.

청정화수® 브랜드 네임은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상징하는 “청정”에 이른 새벽에 길은 우물물(조왕에게 가족들의 평안을 빌면서 정성을 들이거나 약을 달이는 데 쓴다)는 “정화수”를 합쳐 만들었다. 자연과 정성으로 만드는 제품을 의미한다.

원혜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