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스마트제조공학과…'AI·스마트팩토리·ISO/IEC 42001' 세미나 성료

- 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진흥공단 지원 중소기업계약학과, 맞춤형 인재 양성 박차 - 10월 30일부터 2박 3일간 4차 산업혁명 대응 학술 워크숍 진행 - 박현식·정세현 박사 특강 및 원우 논문 발표로 학술·실무 역량 동시 제고

2026-11-02     김진덕 기자

순천향대학교 미래융합대학원(원장 이광수) 스마트제조공학과(학과장 임상호)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AI 기반 제조업 혁신과 글로벌 표준 대응을 위한 학술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이번 과정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지원하는 '중소기업계약학과'로 운영되고 있어,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실무형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산학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순천향대

순천향대 스마트제조공학과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정선 일원에서 'AI 기반 스마트팩토리 혁신 및 인공지능경영시스템(ISO/IEC 42001)'을 주제로 세미나 및 학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제조 산업 환경 속에서 AI 기술 도입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원우들의 연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30일에는 임상호 책임 교수 주재로 대학원 자체 회의가 열려 향후 학사 운영 방안과 다각도의 심도 있는 연구 방향을 논의하며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둘째 날인 31일에는 제조 현장의 실무 적용과 글로벌 표준을 다룬 핵심 전문 특강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박현식 한국경영기술연구원장(소설가)은 'AI 기반 스마트팩토리 혁신 및 최신 기술 동향'을 주제로 현장 적용 우수 사례와 실무 방안을 제시했다. 박 원장은 "2026년의 대한민국은 지식이 보편화된 세상으로, 격이 다른 지식이 성공하는 혁신의 시대가 되었다"며 "용기를 가지고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시대에 맞게 변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원우들을 격려했다.

두 번째 특강에서는 정세현 박사가 '인공지능경영시스템(ISO/IEC 42001) 구축 및 활용 전략'을 발표하며,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AI 윤리와 경영시스템 도입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특강 직후에는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열띤 학술 토론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양재혁 대학원생의 석사논문 및 학술지 예비 논문 발표가 진행됐다. 원우들은 그간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발전적인 피드백을 나눴으며, 인근 명소 견학을 끝으로 2박 3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임상호 학과장은 "실무와 직결되는 AI 스마트팩토리 및 최신 ISO 표준 동향을 체계적으로 접하고 원우들과 깊은 학술적 교류를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학술 프로그램과 연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