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상어 활용 브랜드 310…’초가삼간 보스턴수제버거’
- 작은 초가집에서 만나는 정통 수제버거, 전통과 이국적인 맛의 색다른 조합
‘초가삼간 보스턴수제버거’는 강화군에서 전통적인 초가집과 미국식 정통 수제버거를 결합한 이색
‘초가삼간(草家三間)’은 ‘세 칸밖에 안 되는 초가집’이라는 뜻으로, 아주 작은 집을 상징한다. ‘초가삼간 보스턴수제버거’는 여기에 햄버거를 대표하는 미국의 도시 ‘보스턴’과 수제버거를 결합했다. 작은 전통 초가집에서 미국식 수제버거를 맛본다는 이름 자체가 브랜드의 차별화된 경험을 전달한다.
공간 역시 브랜드 네임의 의미를 그대로 살렸다. 전통적인 초가집 외관과 황토로 꾸며진 내부는 한국적인 정서를 보여주면서, 메뉴는 정통 수제버거를 지향한다. 100% 소고기로 만든 패티는 풍부한 육즙을 살리고, 당일 공수한 신선한 채소를 더해 수제버거의 맛을 완성한다.
어른과 아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메뉴 구성으로 가족 단위 고객이 함께 찾을 수 있는 패밀리 식당을 지향한다. 특히 전통적인 공간에서 이국적인 메뉴를 즐기는 독특한 경험은 음식의 맛뿐만 아니라 장소 자체를 하나의 브랜드 자산으로 만든다.
‘초가삼간 보스턴수제버거’는 ‘작은 집’이라는 사자성어의 한국식 의미와 ‘미국식 수제버거’라는 전혀 다른 이미지를 하나의 이름에 담아낸 사례다. 2020년 2월 24일 KBS 2TV ‘한번쯤 멈출 수밖에’에 이선희, 이금희, 송은이가 출연한 방송을 통해 소개되기도 하면서 브랜드 인지도를 알렸다.
관계자에 따르면 “초가삼간이라는 친숙한 이름에 보스턴수제버거를 더해, 우리 것과 이국적인 것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만들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편 사자성어 초가삼간(草: 풀 초, 家: 집 가, 三: 석 삼, 間: 사이 간)은 “‘세 칸밖에 안 되는 초가(草家)’라는 뜻으로, 아주 작은 집을 이르는 말”이다. 유의어로 삼간초가(三間草家)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