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다움’, 민·관 협력으로 ‘500만 관광 시대’ 연다

- 자연·역사·먹거리 연결해 ‘가장 횡성다운 관광’ 발굴…‘대한민국 인문관광의 수도’ 비전 제시

2026-09-15     신동호 기자

횡성군 관광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 관광 네트워크 ‘횡성다움’이 9월 15일 횡성한우체험관 2층에서 제5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횡성의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횡성다움’은 횡성의 자연과 역사, 먹거리를 하나의 관광 콘텐츠로 연결해 횡성만의 차별화된 관광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민·관 협력 네트워크다. 특히 매월 정례회의를 통해 관광 현장의 문제를 함께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횡성문화관광재단

민·관 협력으로 관광 경쟁력 강화

회의에 앞서 새롭게 취임한 김대중 횡성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의 인사말이 진행됐다. 김 대표이사는 횡성군이 추진하는 ‘500만 관광 시대’를 위해 풍부한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해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으로 연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이사는 특히 횡성의 관광자원을 단순히 소비하는 관광을 넘어 역사와 문화, 사람과 이야기를 함께 경험하는 관광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며, 횡성을 ‘대한민국 인문관광의 수도’로 포지셔닝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 참석한 민간기업 관계자들의 소개와 함께 횡성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민간의 현장 경험과 행정의 정책 역량을 결합해 횡성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찾는 데 의견을 모았다.

횡성다움

‘가장 횡성다운 관광’ 콘텐츠 발굴

‘횡성다움’은 틀에 박힌 관광 방식에서 벗어나 횡성만이 가진 자연과 역사, 먹거리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가장 횡성다운 특화 콘텐츠’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관광지를 단순히 나열하는 방식이 아니라 횡성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가치와 이야기를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매월 정례회의를 열어 지역 관광의 현안을 공유하고 문제를 함께 발굴하며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민·관 협력은 관광객 유치뿐만 아니라 지역 내 소비와 체류를 확대하고 지역경제로 연결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횡성다움’의 경쟁력은 횡성에 이미 존재하는 자원을 새롭게 연결하고, 주민과 기업, 행정이 함께 관광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