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의 숨은 보석 55...’메밀가 막국수'
- 막국수와 직화불고기의 완벽한 만남…여행객들이 다시 찾는 횡성의 맛집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에는 이름처럼 메밀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식당이 있다. 바로 메밀가다. 횡성을 찾는 여행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입소문이 난 이곳은 메밀막국수를 중심으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든든한 한 끼와 만족스러운 식사를 동시에 제공하는 횡성의 숨은 맛집으로 자리 잡고 있다.
메밀가의 대표 메뉴는 시원한 물막국수와 새콤달콤한 비빔막국수다. 여기에 숯불 향을 입힌 직화불고기를 곁들인 세트 메뉴는 많은 손님들이 가장 먼저 추천하는 대표 조합이다. 메밀 특유의 담백한 풍미와 불향 가득한 고기의 조화가 뛰어나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메밀가 막국수에는 막국수 외에도 명태회냉면, 들깨옹심이메밀칼국수, 메밀전병 등 계절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갖추고 있다. 특히 진한 고소함이 살아 있는 들깨옹심이메밀칼국수는 쫄깃한 옹심이와 메밀면이 어우러져 색다른 별미를 찾는 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방문객들이 공통적으로 꼽는 메밀가의 장점은 넉넉한 양과 신선한 재료다. 막국수는 물론 직화불고기까지 푸짐하게 제공되어 만족도가 높으며, 함께 나오는 육수와 동치미, 백김치, 각종 반찬은 식사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준다.
특히 단골들이 즐겨 찾는 메뉴는 일명 '비막'이라 불리는 비빔막국수와 직화불고기 조합이다. 매콤한 양념이 어우러진 메밀면에 불향 가득한 고기를 함께 먹으면 막국수의 풍미가 한층 살아난다는 평가가 이어진다. 여기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셀프바까지 갖춰져 필요한 반찬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다.
고기를 단품으로 주문해도 양이 넉넉하다는 평가가 많지만, 두 사람 이상 방문한다면 막국수와 직화불고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세트 메뉴가 더욱 알차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맛과 양, 가격의 균형을 모두 갖춘 구성 덕분에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여행객들에게 특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깔끔하게 관리된 실내와 친절한 서비스 역시 메밀가를 다시 찾게 만드는 이유다. 식사 내내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여행길의 한 끼는 물론 지역 주민들의 외식 장소로도 사랑받고 있다.
횡성에는 많은 막구수 집이 있다. 하지만 메밀가는 횡성의 또 다른 미식 매력을 보여주는 공간이다. 정성스럽게 뽑아낸 메밀면과 정갈한 음식, 따뜻한 서비스가 어우러진 이곳은 감동 그 자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