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의 숨은 보석 52…’작은밥집’, 맛은 큰밥집

- 간판은 작지만 맛의 존재감은 크다…현지인들만 아는 숨은 맛집

2026-06-16     김효정 기자

횡성전통시장 안에는 화려한 간판이나 대형 프랜차이즈가 아닌, 오랜 시간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숨은 맛집들이 자리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작은밥집’은 이름처럼 소박하지만 깊은 맛으로 손님들의 발길을 끄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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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안 골목에 자리한 작은밥집은 눈에 띄는 규모는 아니지만, 점심시간이면 현지인들로 북적이는 식당이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단연 횡성한우 소머리국밥이다. 오랜 시간 정성껏 우려낸 진한 국물은 깊고 담백한 맛을 자랑하며, 푸짐하게 들어간 고기와 어우러져 든든한 한 끼를 완성한다.

특히 횡성한우 특유의 풍미가 살아 있는 소머리국밥은 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입소문이 나면서 ‘횡성에서 꼭 맛봐야 할 음식’으로 꼽히고 있다. 부담 없는 가격에 넉넉한 양까지 더해져 가성비 또한 뛰어나다.

소머리국밥과 함께 많은 손님들이 찾는 메뉴는 콩나물밥이다. 고소한 밥과 아삭한 콩나물의 조화, 그리고 정갈한 반찬이 어우러져 건강한 한 끼를 원하는 이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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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함보다 정겨움이, 광고보다 단골손님의 발길이 맛을 증명하는 곳. 횡성시장 작은밥집은 시장의 따뜻한 인심과 횡성한우의 깊은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말 그대로 횡성의 숨은 보석 같은 식당이다.

횡성전통시장을 방문한다면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작은 간판 아래 숨겨진 큰 맛을 만나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