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광식, 여성농업인 스마트팜 공약 발표…“힘든 농업에서 스마트한 농업으로 전환”

- “여성농업인은 조력자 아닌 미래 농업의 주역”…디지털 농업도시 횡성 비전 제시

2026-05-09     신동호 기자

국민의힘 임광식 횡성군수 예비후보가 여성농업인을 미래 농업의 핵심 주체로 육성하기 위한 ‘여성농업인단체 스마트팜 농업정책’ 공약을 추가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기존의 노동집약적 농업 구조에서 벗어나 자동화·데이터 기반의 스마트농업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여성농업인의 노동 부담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 핵심이다.

횡성군수

임광식 예비후보는 “여성농업인은 더 이상 단순 보조인력이 아니라 횡성 농업의 미래를 이끌 경영주체”라며 “여성농업인이 주도하는 디지털 농업도시 횡성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농촌이 ▲여성농업인의 과도한 노동강도 ▲고령화와 인력 부족 ▲농업소득 정체 ▲청년 여성농업인 유입 감소 ▲기후변화 대응 한계 등의 구조적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여성농업인단체 중심의 스마트팜 농업 전환 정책을 제시했다.

공약에 따르면 여성농업인단체를 대상으로 스마트온실 지원과 ICT 자동화·환경제어 시스템 공급, 스마트 축산, 스마트 과수 시범단지 운영, 소규모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 등이 추진된다. 특히 군비와 국비를 연계한 지원체계를 통해 자부담을 최소화하고, 노동시간은 30% 이상 절감하면서 생산성과 소득 향상을 동시에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여성농업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여성농업인 스마트팜 교육센터’도 설립할 예정이다. 교육센터에서는 실습형 스마트농업 교육을 비롯해 AI·드론·데이터 기반 농업교육, SNS 및 라이브커머스 판매교육, 스마트농업 전문가 양성과정 등이 운영된다.

정책 운영 방식 역시 여성농업인단체가 중심이 되는 구조로 설계된다. 농협과 농업기술센터를 연계해 공동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청년여성과 귀농인을 위한 특별반도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임광식 예비후보는 스마트농업 확대와 함께 여성농업인의 가장 큰 현실적 부담으로 꼽히는 돌봄 문제 해결에도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농번기 공동돌봄센터 확대, 건강검진 지원, 농작업 안전장비 보급 등 복지 정책도 함께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임광식 예비후보는 “스마트농업은 단순한 기술 지원이 아니라 농촌의 삶과 구조를 바꾸는 미래 전략”이라며 “여성농업인이 행복하고 청년이 돌아오는 지속가능한 횡성 농업 모델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