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수 선거, ‘5070 대결’로 압축…세대 간 리더십 경쟁 본격화
- 50대 임광식 vs 70대 장신상·김명기 - “경제는 정책, 정책은 사람…결국 행정전문성이 승부 가른다”
2026년 횡성군수 선거가 이른바 ‘5070 대결’ 구도로 압축되며 유권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50대의 임광식 후보(59, 전과 없음)와 70대의 장신상(70세, 전과 없음), 김명기(74세: 전과 2건) 후보 간 맞대결은 단순한 인물 경쟁을 넘어 세대 간 리더십과 행정 역량을 비교하는 선거로 평가된다.
이번 선거의 핵심 쟁점은 단연 ‘경제’다. 지방소멸 위기와 지역경제 침체라는 이중 과제를 안고 있는 횡성에서, 군정을 이끌 후보가 얼마나 실질적인 정책 역량을 갖추고 있는지가 중요한 판단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경제는 정책이고, 정책은 사람이며, 결국 사람의 행정전문성이 성과를 좌우한다”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즉, 단순한 공약이 아닌 이를 실현할 수 있는 행정 경험과 실행력이 승부를 가른다는 의미다.
임광식(59세) 후보: “다양한 행정 경험과 정책 실행 역량을 갖춘 유능한 행정 전문가”
위와 같은 관점에서 50대 임광식 후보가 주목받고 있다. 비교적 젊은 세대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행정 경험과 정책 실행 역량을 갖춘 ‘행정전문가’로 평가되기 때문이다. 특히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도와 추진력, 그리고 변화에 대한 대응력에서 강점을 보이며 세대교체론과 실무형 리더십을 동시에 강조하고 있다.
장신상(70세)·김명기(74세) 후보: “검증된 관록, 중단 없는 군정”
반면 70대 장신상, 김명기 후보는 오랜 경륜과 지역 기반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안정적인 군정 운영과 축적된 경험을 강조하며 ‘검증된 리더십’을 부각시키는 전략이다. 다만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 환경과 경제 구조 속에서 얼마나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을지가 과제로 지적된다.
요동치는 민심: “이번 군수만큼은 젊고, 유능한 전문가 필요”
결국 이번 선거는 ‘경륜이냐, 실행력이냐’의 선택으로 귀결될 전망이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행정전문성이라는 기준이 자리 잡고 있다.
지역 정치권 한 관계자는 “지금 횡성에 필요한 것은 구호가 아니라 결과를 만들어내는 능력”이라며 “행정을 알고, 정책을 설계하고, 실행까지 해낼 수 있는 인물이 누구인지가 유권자의 선택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행정 경험과 전문성을 앞세운 임광식 후보가 상대적으로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경제를 살릴 사람은 결국 정책을 실행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명제가 이번 선거의 핵심 메시지로 부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