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깊은 뜻이 브랜드 127…무유황 곶감 귀감®, 귀한 자연을 담다
- 지리산 자락 함양에서 탄생한 자연 그대로의 곶감, 건강과 정직을 선택한 브랜드 철학
브랜드의 이름에는 철학이 담긴다. ‘귀감®’은 단순한 곶감이 아니다. ‘귀한 곶감’이라는 이름 그대로, 자연과 정성을 오롯이 담아낸 가치의 선언이다.
경남 함양군, 그리고 지리산 자락의 청정 자연에서 탄생한 이 브랜드는 ‘좋은 환경이 좋은 먹거리를 만든다’는 가장 기본적인 원칙에서 출발한다.
귀감®을 만드는 유진국 농부의 철학은 명확하다. “고객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곶감만 드린다.” 이 한 문장을 지키기 위해 그는 가장 어려운 길을 선택했다. 바로 ‘무유황’ 방식이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곶감이 색을 선명하게 만들기 위해 유황 훈증을 거치는 것과 달리, 귀감®은 어떤 인위적인 처리도 하지 않는다. 그 결과 색은 균일하지 않다. 밝은 주황빛부터 짙은 초콜릿색까지 자연 그대로의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이는 단점이 아니라 자연의 증거다.
유황 처리는 기준치 이하일 경우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소비자가 이를 직접 확인하기는 쉽지 않다. 특히 알레르기 반응에 민감한 이들에게는 더욱 조심스러운 부분이다. 귀감®은 이 고민 자체를 없애기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 선택’을 했다.
곶감 표면에 생기는 하얀 분 역시 오해 받기 쉬운 요소다. 하지만 이는 곰팡이가 아닌 자연 숙성 과정에서 생성되는 당분이다. 기관지 건강과 감기 예방에 도움을 주는 이 성분은 예로부터 귀하게 여겨졌다. 옛 기록에 따르면 왕이 설탕 대신 곶감의 분을 모아 먹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시간이 지나며 이 하얀 분이 엉겨 ‘떡분’ 형태로 변하기도 하는데, 색이 회색이나 꽃가루처럼 보여 오해를 사기도 한다. 그러나 이는 여전히 자연 당분일 뿐,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귀감®이 제안하는 올바른 보관법도 명확하다. 곶감은 반드시 냉동 보관해야 한다. 냉장 보관은 품질을 유지하기에 적합하지 않다. 구입 후 바로 냉동실에 넣고 하나씩 꺼내 먹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결국 귀감®은 단순한 농산물이 아니라 선택의 결과다. 더 예쁜 색보다 더 안전한 먹거리를, 더 쉬운 방식보다 더 정직한 과정을 택한 브랜드로 귀감의 사전 상 의미인 “거울로 삼아 본받을 만한 모범”이 되기 위해 오늘도 밤잠을 설친다.
유진국 농부의 말처럼, “무유황 곶감으로 고객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는 것” — 그것이 귀감®이 존재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