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성어 활용 브랜드 287…’전화위복’
- “나쁜 일이 오히려 좋은 결과로 이어지다”
2026-04-24 김효정 기자
대한민국에서 사자성어를 브랜드로 사용하는 사례는 생각보다 많다. 브랜드가 추구하는 정체성과 의미가 관련성이 있으면 커뮤니케이션과 이미지 구축 효과가 높기 때문이다.
“재앙(災殃)과 근심, 걱정이 바뀌어 오히려 복(福)이 됨”이란 뜻의 사자성어 전화위복(轉: 구를 전,禍: 재앙 화, 爲: 할 위, 福: 복 복)은 소비자가 인식할 정도의 브랜드로 사용되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특허청에는 총 8건이 출원 되었으며, 이 중 2건은 포기, 1건은 소멸해 5건이 등록 되어있다.
사자성어 전화위복은 “전국시대(戰國時代) 합종책으로 6국, 곧 한, 위, 조, 연, 제, 초의 재상(宰相)을 겸임(兼任)했던 종횡가 소진(蘇秦)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옛날에 일을 잘 처리(處理)했던 사람은 화를 바꾸어 복이 되게 했고, 실패한 것을 바꾸어 공이 되게 했다.」 어떤 불행(不幸)한 일이라도 끊임없는 노력(努力)과 강인(強靭)한 의지(意志)로 힘쓰면 불행(不幸)을 행복(幸福)으로 바꾸어 놓을 수 있다는 말”에서 유래 했다고 한다.
유의어로는 반화위복(反禍爲福), 화전위복(禍轉爲福)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