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의 숨은 보석 41…’퀸즈포크®, 숙성에 진심™’…횡성 삼겹살 기준을 다시 쓰다

- 직접 키운 프리미엄 돈육 퀸즈포크®, ‘숙성’이라는 시간의 기술로 완성한 최상의 한 점

2026-03-31     김효정 기자

강원도 횡성군에는 고기의 본질에 가장 정직하게 접근하는 한 공간이 있다. 이름 그대로 ‘퀸즈포크® 숙성에 진심™’을 내세운 이곳은 단순한 삼겹살집이 아니라, 돼지고기의 생산부터 숙성, 그리고 식탁 위 한 점까지를 설계하는 브랜드형 맛집이다.

이곳의 출발점은 명확하다. 바로 퀸즈포크®다. 강원도 횡성 봉파머스 농장에서 퀴노아를 먹여 키운 프리미엄 돼지고기로, 정수정·정수인 자매가 직접 운영하며 생산부터 가공까지 전 과정을 직영으로 관리한다. 이 같은 철저한 품질 관리로 2년 연속 ‘소비자가 선택한 최고의 브랜드’에 선정되며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횡성에서

‘퀸즈포크® 숙성에 진심™’이 진짜 주목받는 이유는 ‘숙성’에 대한 집요함에 있다. 매주 들어오는 신선한 고기를 단순히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부위별 상태와 육질을 고려해 가장 맛이 극대화되는 타이밍까지 숙성한다. 이 과정은 단순한 보관이 아니라 풍미를 끌어올리는 ‘시간의 기술’이다. 그렇게 완성된 삼겹살은 불판 위에서 빠르게 익으며 잡내 없이 깊고 깔끔한 맛을 선사한다.

특히 0.4cm 두께로 정교하게 썰어낸 삼겹살은 이곳의 시그니처다. 얇지만 육즙은 살아 있고, 숙성에서 비롯된 풍미가 입안 가득 퍼진다. 그래서 이곳은 자연스럽게 “횡성에서 삼겹살이 가장 맛있는 집”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고기의 완성도는 사육 단계에서 이미 결정된다. 이곳의 돼지는 ‘돼지박사’라 불리는 전문가가 직접 키워내며, 깨끗한 환경과 균형 잡힌 사료, 그리고 퀴노아 급여를 통해 잡내를 최소화하고 육질을 극대화한다. 결국 숙성은 ‘좋은 고기’라는 전제 위에서만 완성될 수 있다는 점을 증명한다.

또한 정육점과 식당을 함께 운영하는 구조 역시 이곳의 강점이다. 유통 과정을 최소화해 신선도를 극대화하고, 가장 좋은 상태의 고기를 가장 합리적인 방식으로 제공한다. 여기에 삼겹살과 가장 잘 어울리는 밑반찬까지 직접 조리해 고기의 풍미를 한층 끌어올린다.

횡성에서

퀸즈포크®는 단순한 식재료 브랜드를 넘어 경험을 설계하는 브랜드로 확장되고 있다. 강원도 홍천군의 폐교를 리모델링한 바비큐 공간 ‘퀸즈포크®X철정초록™’을 통해 가족 단위 체험을 제공하고, 삼겹살 랩소디에 소개되며 대중적 인지도까지 확보했다.

결국 ‘퀸즈포크® 숙성에 진심™’이 말하는 메시지는 단순하다. 좋은 고기는 키우는 것에서 끝나지 않는다. 가장 맛있는 순간까지 책임지는 것, 그것이 진짜 브랜드의 역할이다. 횡성의 이 작은 공간이 ‘숨은 보석’으로 불리는 이유는, 바로 그 진심이 한 점의 고기 안에 온전히 담겨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