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디자인진흥원 제2대 진재한 원장 취임…’글로벌 기업 현장과 공공 정책 영역을 두루 경험한 디자인 전문가’
- 현장과 정책 연결, 지역 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로 도민이 체감하는 디자인 성과 창출
강원디자인진흥원 제2대 원장에 진재한 원장이 공식 취임했다.
진재한 원장은 2월 3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수여 받았으며, 2월 4일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임기는 2026년 2월 3일부터 2029년 2월 2일까지 3년이다.
진 원장은 글로벌 기업 현장과 공공 정책 영역을 두루 경험한 디자인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삼성전자 디자인 조직에서 장기간 글로벌 디자인 실무와 경영을 수행했으며, 삼성중국(상해) 디자인연구소 연구소장을 역임하는 등 해외 디자인 연구소 운영을 총괄했다. 이를 통해 기업 현장의 디자인 혁신 전략과 조직 운영 역량을 축적해 왔다.
이후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에서 디자인PD로 활동하며 국가 R&D 과제 기획과 정책 수립을 담당, 공공영역에서의 사업 추진 경험도 쌓았다. 학계에서는 한성대학교 디자인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연구와 교육을 병행했고, 강원디자인진흥원 비상임 이사로 6년간 활동하며 지역 디자인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해 왔다.
진재한 원장은 취임 메시지를 통해 “지역 산업구조 변화와 공공서비스 고도화 요구 속에서 진흥원은 강원 디자인산업 혁신을 주도하는 핵심 기관”이라며 “현장과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디자인 성과를 창출하고, 이를 지역 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진 원장은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산업디자인학 석사 학위를, 영남대학교 응용미술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기업과 공공, 학계를 아우르는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강원 디자인 산업의 체질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어떤 변화를 이끌어낼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