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화같은 풍경, 명동산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지품면과 영양군 석보면에 걸쳐 있는 산.

2019-04-11     브랜드타임즈
사진제공

영덕 읍령(泣嶺, 527m)의 산줄기가 뻗어내려 형성된 산으로, 높이 812m이다. 속곡계곡이라는 이름의 청정 계곡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계곡 근처에서 자생하는 약초는 약효가 좋기로 이름나 있다.

예로부터 지품면 쪽 산기슭에 닥나무가 많아 인근 지역에서 한지생산이 이루어졌다. 산에서 고로쇠나무 수액 채취가 이루어지고, 산 주변에서는 고랭지채소가 많이 재배된다. 경상북도 영덕군과 영양군 지역에서 해안과 내륙을 구분하여 주는 산이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명동산 [明童山]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