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폰트협회, 신임회장 ㈜활자공간 이용제 교수 선출…분쟁조정·소통·공동발전 강조

- 서체 유사성 대응 필요성 제기…김종혁 대표 부회장 선임, 실질 지원 중심 협회 운영 방향 제시

2026-02-06     김효정 기자

(사)한국폰트협회는 2월 5일 오후 2시 활자공간에서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서체 유사성 간담회’, 2부 ‘총회 및 임원 선출’, 3부 ‘신임 회장 당선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사)한국폰트협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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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간담회에서 이용제 교수는 기술 발전에 따른 프로그램 고도화로 기존 서체를 복제한 수준에 가까운 신규 서체 출시가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서체 유사성에 대한 명확한 판단 기준 마련과 업계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2부 총회에서는 새로운 임원진이 선출됐다. 신임 회장에는 활자공간의 이용제 교수가, 부회장에는 모리사와코리아 김종혁 대표가 각각 선임됐다.

3부 당선 소감에서 이용제 신임 회장은 향후 협회 운영 방향을 세 가지로 제시했다. 첫째, 분쟁조정위원회를 설치·운영해 회원사와 글꼴 디자이너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둘째, 회원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협회 운영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셋째, 모든 회원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협회의 공동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사)한국폰트협회는

한국폰트협회 이용제 신임회장은 “이번 총회를 계기로 서체 산업의 권익 보호와 공정한 창작 환경 조성, 그리고 회원사 간 협력 강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