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성어 활용 브랜드 275…’천군만마™’
- 작은 씨앗에 담긴 압도적 경쟁력을 사자성어로 재해석한 브랜드
멕시코 감자라 불리는 히카마(얌빈)는 콩과에 속한 뿌리채소로, 감자처럼 단단한 식감에 사과를 연상시키는 은은한 단맛이 특징이다. 저칼로리이면서 식이섬유가 풍부해 최근에는 다이어트와 건강식 소재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 작물의 잠재력을 상징적으로 담아낸 종자 브랜드가 바로 ‘천군만마™’다.
천군만마™는 영양이 풍부한 히카야마(얌빈)의 우수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종자 브랜드다.
이 말의 유래는 남북조시대 양나라의 명장 진경지에서 비롯된다. 낙양에 퍼졌던 동요 ‘천병만마백포(千兵萬馬避白袍)’는 ‘천 명의 병사와 만 마리의 말도 백포를 입은 진경지를 피한다’는 뜻으로, 수적 우위조차 무력화시키는 진정한 실력의 상징으로 전해진다. 천군만마와 유사한 표현으로는 ‘천병만마(千兵萬馬)’가 있다.
히카마 종자 브랜드 천군만마™는 바로 이 사자성어가 지닌 의미를 농업에 투영한다. 작지만 강한 씨앗 하나가 농가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 영양과 생산성, 시장성을 두루 갖춘 히카마의 가치를 ‘천군만마’라는 이름에 담았다. 농민에게는 든든한 지원군이자, 새로운 소득 기회를 여는 절호의 카드라는 메시지다.
이 브랜드를 선보인 ㈜농업회사법인 그린하트바이오는 35년간 축적해온 종자 처리 기술과 다양한 육종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품질 종자 보급에 힘써왔다.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해 재배 기술을 공유하고, 농가 소득 확대라는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가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펠렛 코팅 참깨 종자를 개발하고, 신품종 참깨를 농가에 보급함으로써 참깨 품종 선택의 폭을 넓힌 점은 대표적인 성과다. 여기에 지속적인 교육 활동을 병행하며 안정적인 재배와 수확의 길을 함께 열어왔다.
그린하트바이오는 2012년, 종자 처리와 생육 기술만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종자연구소를 설립했다. 이후 참깨에 국한하지 않고 고추, 양상추, 상추, 특용작물, 약용작물까지 연구 영역을 확장했으며, 종자 펠렛팅 기술 역시 해외 의존이 아닌 순수 자체 기술로 고도화를 이어가고 있다.
천군만마. 수많은 병력보다 강한 한 사람의 힘을 뜻했던 이 사자성어는 이제 농업 현장에서 ‘한 알의 씨앗이 만들어내는 압도적 경쟁력’으로 다시 읽힌다. 히카마 종자 브랜드 천군만마™는 오늘도 농민의 밭에서, 가장 든든한 지원군으로 뿌리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