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을 과자로 담다… ‘칼파벳™(KALPHABETS™)’, H마트 통해 미국 오프라인 시장 본격 진출
- 현장 팝업 행사가 열려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끌어올릴 계획
한글 모양 과자를 앞세운 K푸드 브랜드 ‘칼파벳™(KALPHABETS™)’이 미국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칼파벳™은 북미 최대 규모의 한인 마트 체인 H Mart를 통해 한글과자™를 유통하며, 미국 내 공식 오프라인 론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입점은 뉴욕과 로스앤젤레스(LA) 지역 매장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같은 기간 동안 두 도시에서는 칼파벳™과 H마트가 공동으로 한글과자™를 알리는 현장 팝업 행사가 열려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행사에는 칼파벳 공동창업자인 미국 출신 방송인 ‘타일러 라쉬(Tyler Rasch)’와 인도 출신 사업가 ‘니디 아그라왈(Nidhi Agrawal)’이 직접 참여해 현지 소비자들과 소통에 나선다.
칼파벳™의 팝업 행사는 ▲1월 24일 뉴저지 리지필드 H마트 ▲1월 25일 뉴욕 퀸즈 베이사이드점 ▲1월 31일 캘리포니아 어바인 노스파크점 ▲2월 1일 부에나파크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모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세부 프로그램과 이벤트 내용은 칼파벳 공식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칼파벳™은 이번 미국 론칭을 계기로 현지 카페, 바(Bar), 레스토랑, 한인 커뮤니티 등과의 다양한 협업도 추진한다. 단순한 스낵 브랜드를 넘어, 한글과자™를 매개로 K푸드와 K문화 경험을 확장하는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미 칼파벳™은 북미 지역에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한글과자™를 판매하며 해외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관심과 호응을 얻어왔다. 이번 H마트 입점은 칼파벳™의 미국 첫 오프라인 유통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미국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칼파벳™ 관계자는 “미국 시장은 기대와 함께 도전이 공존하는 새로운 무대”라며 “현지 소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브랜드를 성장시키고, 한글과자™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한글이라는 독창적인 문화 요소를 과자로 풀어낸 칼파벳™의 이번 론칭을 통해, 미국 소비자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K푸드와 K문화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에서 형성된 관심이 오프라인 경험으로 확장되며, 칼파벳™의 미국 내 행보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스윅(SWIG)주식회사에서 만든 한글과자™는 2024년경 미국인 타일러 라쉬와 인도인 니디 아그르왈이 한국에 거주하며 "영어 알파벳 과자는 있는데 왜 한글 모양 과자는 없을까?"라는 생각으로 창업한 비교적 최근의 제품이다. 한글의 아름다움과 철학을 담아 영어권 알파벳 과자처럼 재미있게 한글을 배울 수 있게 만든 과자이다. 제품은 수제작에서 시작해 현재 양산되며 마늘맛, 쑥맛 등으로 단군신화의 쑥과 마늘 이야기를 담아 20~30대에게 인기가 많고 세계화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