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딩 필독서 127...’디자인이 곧 비즈니스다’

- 물리적·디지털 공간을 넘어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공간 디자인 교과서

2026-02-02     신동호 기자

‘디자인이 곧 비즈니스다’를 한 문장으로 설명한다면 “(무엇이) 아주 좋거나 완전하여 그 이상 더 말할 것이 없다”는 뜻의 “더할 나위 없다”라는 말로 대신 할 수 있다.

공간은 브랜드를 대변하는 감정의 매개체로, 소비자의 선택은 물론 업무 성과까지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현장에서는 감정 중심의 공간 디자인을 브랜드 전략과 연결하는 실용적 가이드가 부족했다.

‘디자인이 곧 비즈니스다’는 기술과 시각적 사례 중심의 기존 디자인 서적과, 공간의 감각 요소를반영하지 못했던 마케팅·브랜딩 서적의 간극을 해소했다.

특히 깊이 있는 이론 지식과 풍부한 경험 지식을 융합해 당장 형장에 적용이 가능한 가능한 로드맵 제시는 단연 백미다.

이 책을 2026년에 브랜드로 실질 성과를 창출하고자 하는 경영자, 마케터, 브랜딩 실무자, 인테리어 디자이너, 창업자, 공간 디자인 업계 종사자와 디자이너로서 비즈니스를 꿈꾸는 사람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로 추천한다.

프란앤코(Fran&Co)에서

이 책은 네 개의 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반드시 순서대로 읽을 필요는 없다. 관심 있는 주제부터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책 전체를 아우르게 되는 구성을 갖추고 있다.

Part 1: 글로벌 무대에서 쌓아온 20여 년의 디자인 여정과 철학에서는 6개의 주제를
Part 2: 공간의 무엇이 우리의 감정을 흔드는가에서는 색채·조명·재질·향·소리·동선 등, 감정을 움직이는 17가지 주제를
Part 3: 브랜드 정체성과 고객 경험을 반영한 공간전략에서는 7가지 주제와 브랜드 DNA를 구현하는 7단계 공간 전략과 실무 체크리스트를
Part 4: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업무 공간 전략에서는 직원의 몰입·협업·성과를 높이는 오피스 디자인 심리와 구조를 다루고 있다.

프란앤코(Fran&Co)에서
프란앤코(Fran&Co)에서

‘디자인이 곧 비즈니스다’가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특별한 이유는 첫 번째, 공간 디자인, 브랜드 전략에 감정 심리를 기반으로 구체적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두 번째, 실무 적용 중심으로 구성되어 현장에서 바로 쓸 수 있는 팁을 제공하고 있다. 세 번째, 비전공자도 이해 가능한 감성적 문체로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다. 네 번째, 글로벌 현장 경험 기반의 인사이트를 통해 실제 브랜드 공간이 매출과 성과로 연결되는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저자 이현주(줄리아)는 공간 디자이너, 프란앤코(Fran&Co) 대표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캘리포니아 컬리지 오브 더 아츠(California College of the Arts)에서 인테리어 디자인(Interior Design)을 전공하고, 뉴욕 파슨스 스쿨 오브 디자인(Parsons School of Design)에서 환경 디자인(Constructed Environment)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아르헨티나와 칠레에서 건축을 공부하며 지형과 기후, 사람의 삶이 공간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직접 경험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나이키, 제이피모건, 씨티은행, 도이치뱅크, 볼보, BMW, 재규어 랜드로버 등 국내외 유수 기업의 공간 디자인 프로젝트를 다수 수행해 왔다.
2022년, 인테리어 디자인 스튜디오 프란앤코(Fran&Co)를 설립하고, 공간을 삶의 배경이자 감정을 움직이고 기억을 남기는 무대로 바라보며, 브랜드의 정체성과 사용자 경험을 연결하는 전략적 공간 디자인에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25 iF Design Award(독일)와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인 2025 A’ Design Award(이탈리아)를 수상하며, 프란앤코의 전문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