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의 숨은 보석 28…’소식하는날®’

- 짐 없는 캠핑, 맛으로 완성하다

2025-12-30     김효정 기자

아직도 캠핑 한 번 가려면 바리바리 짐부터 챙기고 있는지요?
횡성에서는 이제 그럴 필요가 없다. 좋은 공기, 탁 트인 경치, 그리고 제대로 된 고기 한 상만 있으면 된다.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에 자리한 당일 캠핑형 바비큐 맛집 ‘소식하는날®’이 그 해답이다.

‘소식하는날®’은 캠핑의 낭만과 외식의 편의성을 결합한 공간이다. 텐트와 장비 없이도 횡성의 자연을 만끽하며 바비큐를 즐길 수 있도록 ‘독채 캠핑장’, ‘캠프 파이어’, ‘자체 정육점’, ‘편의점’으로 설계된 이곳은, 주말마다 횡성 현지인은 물론 인근 지역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숨은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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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가장 큰 경쟁력은 단연 고기다. 횡성을 대표하는 한우를 비롯해 한돈 등 다양한 부위를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모든 고기는 신선도를 최우선으로 관리한다. ‘소식하는날®’은 단순 납품 고기를 사용하는 대신, 선별해 들여온 원육을 자체 정육점에서 직접 손질·포장하는 방식을 고수한다. 이 과정이 번거롭지만, 고기 본연의 맛을 지키기 위한 고집이기도 하다.

그 결과는 명확하다. 육즙과 식감, 잡내 없는 깔끔함까지 갖춘 고기는 첫 방문객을 단골로 만드는 힘이 된다. “횡성에서 고기 맛으로 실패하지 않는 곳”이라는 현지 평가 역시 이 같은 원칙에서 비롯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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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하는날®’은 단순한 식당을 넘어, 당일 캠핑이라는 새로운 외식 경험을 제안하는 지역 브랜드다. 자연 속에서 즐기는 한 끼는 여행이 되고, 고기 굽는 시간은 휴식이 된다. 복잡한 준비 없이도 캠핑의 감성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이곳은 횡성형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횡성을 찾는다면, 그리고 ‘잘 먹는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지금 기억해야 할 이름이 있다.
자연과 고기, 그리고 쉼이 만나는 곳.
횡성 현지인 맛집 ‘소식하는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