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타이포 브랜딩 교육 결과 보고회 개최
- 주민 참여를 통한 영월만의 문화 브랜딩 자산 구축 및 확산
2025-12-26 신동호 기자
영월군 문화도시센터에서 26일 역전충전소에서 ‘영월의 타이포 브랜딩 교육 결과 보고회’를 개최 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교육 과정에 참여한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그동안 진행된 교육 내용과 성과를 공유하고, 타이포그래피를 활용한 지역 브랜딩의 가능성을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교육을 통해 습득한 타이포그래피 기초 이론과 실습 과정, 그리고 이를 영월의 문화·지역 정체성에 적용한 다양한 결과물을 소개했다.
‘영월의 타이포 브랜딩 교육’은 지역 고유의 언어와 이야기, 장소성을 시각적 문자 디자인으로 풀어내는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 브랜드 자산을 발굴하고 표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영월의 자연환경과 역사, 생활 속 키워드를 타이포그래피로 재해석해 지역만의 차별화된 시각 콘텐츠를 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영월군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전문가 중심의 일방적인 디자인이 아닌,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정체성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가치가 크다”며 “앞으로도 교육 결과물을 지역 축제, 홍보물, 공공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 연계해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시브랜드연구소 강병호 대표는 “이번 교육은 참여 주민들의 소감 공유, 향후 활용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으며, 지역 브랜딩을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도시 영월의 방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