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딩 필독서 124…’색채 디자인 교과서’
- 색채를 학문적 깊이와 실무적 활용을 아우르며 정리한 국내 최초의 색채 종합 이론서
『색채 디자인 교과서』는 브랜딩 분야를 넘어 일반 독자에게도 권할 만한 색채 입문서이자 기준서다. 색채를 기술·예술·과학·디자인이 교차하는 융합 학문으로 바라보며, 지난 십수 년간 색채 연구와 교육, 디자인 현장에서 축적된 내용을 바탕으로 개정 출간됐다.
이 책은 ‘색이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에서 출발해 색채 전문용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색채의 기본 개념과 역사적 흐름, 나아가 미래적 방향성까지 폭넓게 다룬다. 특히 시지각 원리, 색이름 체계, 색채 심리, 유니버설 디자인, 색채 조화론, 색채 연구사, 색채 표준과 관리, 디지털 색채 등 저자의 30여 년 연구와 실무 경험이 집약돼 있다.
『색채 디자인 교과서』는 색이 인간의 삶 속에서 어떻게 작동하고 의미를 만들어내는지를 탐구하며, 색채를 과학적 언어이자 예술적 감성, 시대적 구조로 조명한다. 이를 통해 독자는 색채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통찰을 얻게 된다.
=브랜드타임즈®
『색채 디자인 교과서』는 총 10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색과 색채에서는 색채 전문용어인 IEV의 공식 용어와 해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2장 ‘색채 지각’에서는 눈을 통해서 색채가지각되는 전 과정을 정리했다. 3장 ‘색이름’에서는 색이름 표준을 확인할 수 있다. 4장 ‘색채 심리’에 대해 방대하고 깊이 있게 이야기하고 있다. 5장 ‘색채 유니버셜’을 새롭게 구성했다. 6장 ‘색채 조화론과 배색’에서는 이론가들의 철학과 사고, 응용 방법을 이해할 수 있다. 7장 ‘색채의 역사’색채 이론의 발전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8장 ‘’색채 체계’에서는 국내 산업 표준과 국제 표준을 중심으로 설명해 실용성을 높였다. 9장 ‘색채 관리’에서는 객관적인 상업 용어와 기기 규격을 자세히 설명했다. 10장 ‘디지털 색’에서는 국제 표준에 기반한 원리와 바법 혼색 및 감법 혼색 개념을 RGB(Red, Green, Blue), CMY(cyan, Magenta, Yellow) 시스템과 연관시켜 설명했다.
색을 공부한다는 것은 단순히 ‘예쁜 색’을 찾는 과정이 아니다. 정확한 색의 언어를 이해하고, 맥락에 맞는 설득력 있는 색을 선택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일이다. 디자이너에게 색은 시각적 아름다움에 그치지 않고 메시지를 전달하고 사용자 경험을 설계하는 핵심 수단이다. 따라서 디자이너는 감각과 직관에만 의존하지 않고 과학적 근거와 체계적 지식을 기반으로 색을 다룰 수 있어야 한다. 이는 디자이너가 전문성과 창의성을 발휘하기 위한 필수 조건이다.
지은이 문은배는 서울대학교 응용미술과를 졸업하고, 제일기획에서 광고 디자인 아트디렉터로 활동했다. 이후 (재)한국색채연구소와 이화여자대학교 색채디자인연구소에서 선임연구원으로 근무했다. 2000년 문은배색채디자인연구소(현 MCS디자인)를 설립하여 색채 연구를 하고 있으며, 현재 (사)한국색채학회 논문 편집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서울대학교, 홍익대학교, 국민대학교, 한양대학교, 중앙대학교, 을지대학교에서 색채 디자인 강의를 했고,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청운대학교에서 전임교수로 재직했다.
컬러리스트 국가자격 연구, 한국의 전통색 연구, 한국 플라스틱 표준화 연구, 송전철탑의 색채와 형태 연구, 감성 디지털 팔레트 연구, 수출형 감성 필터 프로그램 개발, 지역색 프로그램 개발, 한국 전통 염색 표준화 연구, 색각이상자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연구 등 다수의 국가 지원 연구 사업을 수행했다. 또한 서울시와 강남구를 비롯한 전국 25개 신도시의 공공 디자인 색채 연구, 서울색 활용 및 자원 회수 시설 색채 디자인 연구 등 100여 건 이상의 색채 전문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주요 저서로는 『색채의 이해』(2002), 『색채의 활용(2003)』, 『색채의 이해와 활용』(2005), 『색채 디자인 교과서』(2011), 『한국의 전통색』(2012), 『색을 불러낸 사람들』(2019) 외 20여 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