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국제차문화-관광 콘퍼런스 스리랑카 누아라엘리야에 개최
-한국의 윤요희 발표자 제주의 TLE 런케이션 성공 사례를 스리랑카에 접맥 시도
2025 국제차문화-관광 콘퍼런스(ITCTC)가 스리랑카 누아라엘리야 그랜드호텔에서 11월 15일-17일 개최 되었다.
콘퍼런스는 찻잎에서 문화유산으로 (From Leaf to Lagancy)를 주제로 지속가능한 차문화경관을 부제로 스리랑카 문화부 산하 중앙문화기금(니란 쿠레이 본부장)과 국립 사바라가무와대학교 관광학과(M.S.M. Aslam 조직위원장)가 공동 주관하였다.
누아라엘리야는 실론티 문화의 중심지이자 유네스코 자연·문화유산 등재 후보지로, 행사 개최 자체가 스리랑카 차경관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 의지를 강하게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아마라수리야 국무총리가 차문화의 국제적 가치 확대를 강조하는 가운데 이번 행사는 국가 프로젝트의 중요한 분기점이 됐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일본, 한국, 영국, 독일, 태국 등 주요국 전문가들이 참석해 차문화유산의 가능성과 산업적 확장성을 제시했다.
일본 세계문화유산 선정위원 와타루 오노는 ‘차문화 경관의 세계문화유산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스리랑카 적용 방안을 설명했다.
UN FAO IGG on Tea 옵저버인 박병근 전 교수(한국)는 KOICA가 스리랑카를 2025년 중점지원국으로 선정한 배경을 소개하며, 한국이 개발한 차학(Teaics)을 활용해 실론티 문화를 논리·학술적으로 체계화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이는 양국 간 차문화 협력의 확대 가능성을 보여줬다.
영국 유럽차문화연구소의 벨린다 다벤포트는 영국의 애프터눈 티 문화를 문화산업 모델로 소개했으며, 태국 메팔루앙 국립대학교 피아폰 교수는 Thai Tea 브랜드 성공 사례를 통해 실론티 브랜드 전략을 조언했다.
독일 하르트비히 보네 교수는 유럽 차관광과 문화산업의 연계 방안을 제시했고, 한국의 윤요희 발표자는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의 제주 TLE 국제 런케이션 프로그램 사례를 근거로 스리랑카 문화부가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제안했다.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향후 스리랑카는 차학(Teaics) 기반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FAO가 지정한 세계중요농업유산을 보유한 한국과 스리랑카의 문화기구 및 대학 간 협력은 국제경쟁력 제고의 새로운 모델이 될 전망이다.
박병근 박사는 “이번 스리랑카 사례가 전통문화유산 및 자연문화유산의 보존·활용을 통한 국가 브랜드 가치 제고 전략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