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한富랜드] 258...'문득®' 영암군 대표 전통주
- 지역 대표 아이덴티티를 중의적으로 표현
지역이 타 지역과 차별화된 고유한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엄청난 경쟁력이다.
영암군 하면 떠오르는 것은 ‘영암아리랑’, ‘월출산’, ‘무화과’다. 이 중“달”과 관련이 있는 ‘영암아리랑’과 ‘월출산’은 지역의 대표 아이덴티티며, ‘무화과’는 제품으로서 아이덴티티다.
남도 술의 명가로 불리는 ‘삼호주조’에서 만든 ‘문득®’은 지역 아이덴티티 ‘달’을 중의적으로 해석이 가능한 단어를 사용해 창의적으로 표현을 했다.
영암군 대표 전통주인 ‘문득®’은 영암의 특산물인 무화과와 쌀로 빚은 약주다. 3대째 가업을 이어온 양조장 삼호주조에서 만든다. 달콤한 무화과 향과 맛이 특징이다.
브랜드 네임은 한글 “생각이나 느낌 따위가 갑자기 떠오르는 모양”의 단어 ‘문득®’을 영어와 한자로 “월출산에서 달을 얻다”라는 의미로 다시 해석했다. ‘문’은 ‘달’의 뜻인 영어 문(Moon)’이며 ‘득’은 한자로 ‘얻을 득(得)’을 결합해 지역의 대표 아이덴티티 ‘달’과 연계해 표현했다.
브랜드 디자인은 워드마크의 받침 ‘ㄴ’과 ‘ㄱ’을 ‘달’ 형태로 디자인했으며, 포장 디자인에서도 보름달 모양으로 표현해 일관성을 유지했다.
한편 삼호주조는 전라남도 영암에서 1945년부터 3대째 전통 방식으로 막걸리를 빚어오고 있는 전통 양조장이다. '도갓집®'과 '문득®', ‘희어라®’ 브랜드로 생막걸리, 무화과생동동주 등 다양한 전통주를 생산한다. 원료는 국내산 쌀을 사용해 장기 저온숙성하고 있으며, 일반 막걸리보다 침전물이 적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브랜드 '도갓집®'은 술을 빚는 '도가'와 안식처를 뜻하는 '집'이 결합된 것으로, 친숙함과 편안함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