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의 숨은 보석 12...'횡성더덕순대™'

- 잡내 없이 깔끔한 토종순대의 진수를 맛보다

2025-09-09     김효정 기자

어느 지역에서나 볼 수 있는 음식이지만, 지역마다 개성을 담아 차별화된 순대를 선보이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에서는 지역 특산물인 태기산 더덕을 활용한 ‘횡성더덕순대™’가 새로운 명물로 주목받고 있다. 

전통 순대에 더덕을 더해 풍미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으로, 기존의 부드러운 식감에 아삭한 더덕 식감을 더해 특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브랜드명은 횡성의 대표 이미지인 ‘한우’처럼, ‘횡성’이라는 지역명과 차별화된 원료 ‘더덕’을 결합해 만든 ‘순대’라는 설명적 의미를 담고 있다.

횡성군

‘횡성더덕순대™’는 강한 향과 아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태기산 더덕을 가득 담아 만든 것이 특징이다. 특히 횡성 더덕은 전국 더덕 생산량의 약 20%를 차지할 만큼 명성이 높아, 예로부터 지역을 대표하는 농산물로 자리해왔다.

횡성군은 우리나라 최대의 더덕 집산지로, 매년 더덕 축제를 개최하며 더덕 문화를 이어오고 있다. ‘횡성한우™’와 함께 ‘횡성더덕™’은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로, ‘횡성더덕순대™’는 두 명품을 이어가는 새로운 미식 브랜드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

횡성더덕순대™/사진=다이닝코드

임광식 전 횡성군청 경제산업국장은 “전통과 특산물을 결합한 횡성더덕순대™는 횡성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 관광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