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광식 횡성군 국장 퇴임…2026년 횡성군수 출마 숙고 중
- 군민에게 받은 사랑, 더 나은 횡성 위한 봉사로 보답
2025-05-06 김효정 기자
임광식 강원도 횡성군청 국장이 4월 30일 퇴임했다. 더불어 2026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횡성군수 출마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0여 년간의 공직 생활에서 쌓은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횡성군 발전을 위해 군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방법과 기회를 찾고 있다.
임광식 전 국장은 30여 년간 지역 행정에 헌신하며 군민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받아왔다. 그는 투자유치과, 기획감사실, 자치행정과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행정 실무에 정통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임 전 국장은 “앞으로도 횡성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봉사할 방법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측근에 따르면 구체적인 출마 선언은 하지 않았지만, 2026년 지방선거에서 횡성군수직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지역 정가에서는 임 전 국장의 출마가 새로운 횡성 발전을 위한 세대교체의 시작이 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행정 경험과 지역 인맥을 고루 갖춘 그는 유력 후보군 중 하나로 꼽힌다.
한편, 임 전 국장은 앞으로 지역 사회 소통과 봉사 활동을 이어가며 군민들과의 접촉면을 넓힐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