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필독서…”결국 국민이 합니다”
- “대한민국의 참 주인인 국민들에게 바치는 희망의 노래”
도저히 믿기지 않았던 윤석열의 12.3내란이 실패 하고 진짜 대한민국을 위한 역사가 시작되었다. 그 중심에는 대한민국의 주인인 국민과 리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대선 후보가 있다.
“결국 국민이 합니다”는 2024년 12월 3일 ‘내란의 밤’부터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2025년 4월 4일 헌재의 파면 선고까지 숨가빴던 순간들의 ‘막전막후’를 이재명의 시선으로 들여다본 책이다.
“정치는 정치인이 하는 것 같아도 결국 국민이 하는 것입니다.” 이 말은 이재명이 늘 가슴에 새기고 다니는 경구이자 다짐이다. 과거를 후회하지 말고 미래에 집중해야 한다는 이재명에게 지금 대한민국의 위기는 기회이기도 하다. 그가 설계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회복과 성장’ 프로젝트, ‘대화와 포용’의 정치는 과연 어떤 것인지 자세히 알 수 있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가 8년 만에 낸 단독 저서 “결국 국민이 합니다”가 출간 되었다.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이 선포되고 국회로 달려가면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하게 된 이유, 국회 담을 넘고 본회의장으로 진입하기까지 숨 막혔던 순간들, 비상계엄 해제안 가결, 미국의 오판을 막기 위한 물밑 접촉, 국회 탄핵소추안 가결 후 ‘응원봉 집회’에서 흘린 이재명의 눈물까지 생생한 현장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2024년 1월 예상치 못한 피습으로 목숨을 잃을 뻔했으나 기적의 확률로 살아난 이야기, ‘소년공’ 출신 이재명의 인생항로와 정치 역정, 당대표직에 대한 소회, ‘정치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물음까지 솔직담백하게 털어놓고 있다.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목숨을 내놓다: 12·3 내란의 밤. 2장 내란 진압: 국민은 위대했다. 3장 나의 정치인생, 정치철학. 4장 회복과 성장, 다시 대한민국. 5장 결국 국민이 합니다로 되어있다.
국민이 대한민국의 주인이라고 말하고, 자신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을 하고 싶다는 이재명은 이렇게 이야기 한다.
“사실 모든 정치적 변화는 겉으로는 권력자들이 만드는 것처럼 보여도 실제로는 언제나 민중이, 대중이 만들어왔다. 국민 여러분이 새로운 변화의 출발점이고, 새로운 희망의 씨앗이다. 이 나라의 주인이고, 역사의 주인이다. 주권자 국민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이재명이 살아 있고, 민주당이 살아 있고, 이 나라 민주주의에 새로운 희망이 생긴 것이다.”라고.
저자 이재명은 1964년 경상북도 안동군 예안면 도촌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성남시 상대원동 공장에서 소년공으로 일했다. 공장에 다니며 검정고시로 중고등학교 과정을 마치고 중앙대학교 법대에 들어갔다. 사법고시에 합격한 뒤 성남으로 돌아가 인권변호사로 일하며 시민운동을 했다.
2006년 열린우리당에 입당하면서 본격적으로 정치 생활을 시작했다.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거쳐 제20대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치열하게 선거에 임했지만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2022년 당대표로 선출되어 당원의 뜻이 일상적으로 반영되는 정당을 만들기 위해 힘썼다.
예상치 못한 피습으로 목숨을 잃을 뻔했으나 기적의 확률로 살아났다. 당대표로 일하는 동안 검찰독재 윤석열 정권과 싸우며 국민들과 함께 12·3 내란을 이겨냈다. “정치는 정치인이 하는 것 같아도 결국 국민이 하는 것입니다.” 이 말을 가슴에 새기며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