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반란, ‘망해도 괜찮아’ 실패 경험 공유 소셜임팩트포럼 개최

- 실패를 딛고 다시 일어난 사람들의 솔직한 실패담 소통과 새로운 도전 응원

2025-03-23     신동호 기자

사단법인 유쾌한반란(이사장 박계신)이 지난 3월 18일 서울 성동구 헤이그라운드에서 제21회 소셜임팩트포럼 '망해도 괜찮아'를 개최했다. ㈜아트임팩트(대표 송윤일)와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은 실패를 경험한 이들이 서로 소통하며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높은 관심 속에 신청 접수 3일 만에 마감됐다.

사단법인

행사장에는 참가자들이 선정한 위로가 되는 노래와 응원 메시지를 전시하는 공간이 마련되어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박새아 유쾌한반란 상임이사는 "각자의 실패와 도전 경험을 나누며 다시 일어설 힘을 확인하는 자리"라고 행사 의미를 설명했다.

소셜임팩트포럼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아쿠아큐어링 안신영 대표는 ‘무너졌지만, 사라지지 않은 사람’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극복 경험을 공유했다. 사이버 성폭력 피해 이후 작은 물고기를 키우며 삶의 희망을 찾은 그는, 현재 범죄 피해 생존자를 위한 맞춤형 일자리 모델을 개발하는 기업을 운영 중이다.

㈜아쿠아큐어링

이어 파란만장 컴퍼니 고혜진 대표는 ‘헤매도 괜찮아.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니까’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싱글맘이자 10년 이상의 사업 경험을 지닌 그는 개인적인 어려움을 극복하며 다시 일어선 경험을 나누며 "실패도 자산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파란만장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송윤일 대표의 토크콘서트에서는 강연자들과 참석자들이 직접 소통하며 실패 극복 과정과 배움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아트임팩트

한 참가자는 "강연자들의 경험 덕분에 용기를 얻었다"며 "자신의 이야기를 나눠준 것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쾌한반란은 소셜임팩트기업 발굴과 가치 소비 확산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 포럼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소셜임팩트포럼(Social Impact Forum)은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함께 추구하는 소셜임팩트기업을 발굴·확산하고, 가치 소비 증진을 위해 만든 유쾌한반란의 인적 플랫폼이다. 현재 38개의 소셜임팩트기업과 11개의 일반 기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