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필독서…’압수수색’, ‘‘디지털 신공안(新公安)’시대에 살아남기’

- “겪어보지 않으면 모른다: 사상 최초의 ‘압수수색’ 르포르타주*”

2024-09-23     신동호 기자

도서 “압수수색” 알라딘® 북펀딩이 9월 23일 현재 목표 금액의 1245%를 달성하며 국민으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책은 “1년 넘게 압수수색, 포렌식, 검찰 심문, 기소를 겪은 세 베테랑 탐사보도 기자가 체험과 목격을 바탕으로 이른바 디지털 신공안이 강제하는 디스토피아의 실체를 때로는 처절하게, 때로는 유쾌하게, 때로는 흥미롭게 폭로한다. 세 기자가 현장에서 직접 당한 불법 사례도 낱낱이 밝히고, 수사기관의 불법 압수수색 대처법까지 제시”하고 있다.

도서출판

겪어보지 않으면 모른다.

“자고 나면 압수수색 소식이다. 전직 대통령 딸도, 방심위 청부 민원 공익제보자도 압수수색을 당했다. 2022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에서 한 해 법원에 청구되는 압수수색 영장은 40만 건에 이른다. 단순 계산으로 전 인구의 100분의 1이다. 백 명 중 1명 꼴이다. 청구 건수는 해마다 는다. 더 큰 문제는 압수 대상이 주로 휴대폰이나 컴퓨터 등 전자 저장 장치가 되면서 피압수자의 개인정보가 무방비로 털릴 위험이 점점 높아진다는 것이다. 검찰이 이를 ‘디넷(D-Net)이라는 이른바 ‘전자 캐비닛’에 불법 보관한 사실까지 드러났다.”

책은 8가지 주제로 되어 다. 첫 번째공모’, 두 번째 ‘침탈’, 세 번째 ‘압색공화국’, 네 번째 ‘망상’, 다섯 번째 ‘불법’, 여섯 번째 ‘디지털신공안’, 일곱 번째 ‘중대범죄자’, 여덟 번째 ‘기소’다.

도서출판

겪어보지 않으면 모른다.

“자고 나면 압수수색 소식이다. 전직 대통령 딸도, 방심위 청부 민원 공익제보자도 압수수색을 당했다. 2022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에서 한 해 법원에 청구되는 압수수색 영장은 40만 건에 이른다. 단순 계산으로 전 인구의 100분의 1이다. 백 명 중 1명 꼴이다. 청구 건수는 해마다 는다. 더 큰 문제는 압수 대상이 주로 휴대폰이나 컴퓨터 등 전자 저장 장치가 되면서 피압수자의 개인정보가 무방비로 털릴 위험이 점점 높아진다는 것이다. 검찰이 이를 ‘디넷(D-Net)이라는 이른바 ‘전자 캐비닛’에 불법 보관한 사실까지 드러났다.”

책은 8가지 주제로 되어 다. 첫 번째공모’, 두 번째 ‘침탈’, 세 번째 ‘압색공화국’, 네 번째 ‘망상’, 다섯 번째 ‘불법’, 여섯 번째 ‘디지털신공안’, 일곱 번째 ‘중대범죄자’, 여덟 번째 ‘기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