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필독서…’깊은 생각의 비밀’
- 인공지능 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생각 훈련 교과서
대한민국 두 명의 저자가 쓴,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데 반드시 필요한 책을 만나게 되어 더할나위 없이 기쁘다.
이 책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생각의 중요성’이다.
인류의 역사는 생각의 역사다. 그 생각이 지금의 기술을 만들고 문명을 발전시켰다. 인류에게 생각이 없었다면 절대 불가능 했다.
하지만 이렇게 스마트해진 기술이 오히려 인간을 생각하지 않는 시대에 살게 했고, 인간을 더 게을러지게 만들고 있다.
‘깊은 생각의 비밀’은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생각하는 존재였던 인간 외에, 또 다른 생각하는 존재로 등장한 인공지능 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인간의 생각 훈련 교과서’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최고의 판단력, 결정력, 문제해결력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오랜 시간 곁에 두고 탐독해야 할 책”으로 추천한다.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인공지능 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최후의 수단은 ‘깊은 생각’이다.
‘깊은 생각’을 위해서는 생각의 특성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생각을 습관으로 만들어야 한다.
생각하는 능력은 재능이 아니라 기술이다. 그렇기 때문에 탁월한 재능이 있더라도 노력하지 않으면 시대의 영웅으로 존재할 수 없다. 김연아, 마이클 조던도 남들보다 더 많은 부단한 노력이 없었다면 오늘의 명성을 누릴 수 없었다.
‘생각하는 능력은 기술’이기 때문에 ‘행동과 생각의 습관을 이해’하고 끊임없이 갈고닦으며 훈련을 해야 한다.
책은 8장 17개 주제로 되어 있다.
1장 ‘생각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2장 ‘생각을 습관으로 만드는 법’, 3장 ‘문제의 정의와 개념화를 통한 생각 트레이닝’, 4장 ‘우리가 생각을 잘하지 못하는 이유’, 5장, ‘현명한 판단과 의사결정의 심리학, 6징 ‘유연한 생각을 위한 전략’, 7장 ‘집단 지혜의 힘’, 8장 ‘깊은 생각이 답이다’
‘깊은 생각의 비밀”은 생각을 습관으로 만들기 위해서 생각을 방해하는 문제 정의와 함께 재미있는 실험을 통해서 문제를 바로 잡고 독자들이 직접 생각하고 답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더 깊은 생각에 집중하도록 만드는 장치도 실려 있다. 일상에서 생각의 방법을 적용하고 습관화할 수 있도록 훈련하기 위해 <생각해보기>와 <실천해보기>를 넣어 본문을 구성했다
‘깊은 생각’을 하고 싶고, ‘행동과 생각의 습관’을 만들고 싶다면 당장 책을 사서 읽기를 바란다.
글쓴이 김태훈은 고려대학교 심리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심리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인간의 움직임의 기저와 적용 가능성을 연구하였으며, 현재 메타인지, 인지적 편향 등 인간의 사고 과정에 관한 연구를 주로 진행하고 있다. 육군사관학교 심리학과에서 전임강사로 재직하였으며, 현재 경남대학교 심리학과에 재직 중이다. 각종 기관 및 기업에서 강연을 하고 있으며, 〈역사저널 그날〉 〈책 읽어주는 나의 서재〉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하였다. 지은 책으로 『인지심리학은 처음이지?』 『이그노벨상 읽어드립니다』(이상 공저)가 있고, 옮긴 책으로 『프레임의 힘』 『전망하는 인간, 호모 프로스펙투스』 『혁신의 도구』(이상 공역) 등이 있다.
글쓴이 이윤형은 고려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한 후 동 대학원에서 실험심리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이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에서 인지심리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심리학과에서 교수 생활을 시작하였으며 현재 영남대학교 심리학과에서 인지심리학과 뇌과학 강의를 하면서 인간의 언어, 기억과 학습, 인지와 정서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기관과 기업에서 강연과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인지심리학을 통해 삶에 도움을 주려 노력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인지심리학은 처음이지?』 『이그노벨상 읽어드립니다』(이상 공저)가 있고, 옮긴 책으로 『혁신의 도구』 『인지심리학의 기초』(이상 공역)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