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한富랜드] 184…’꿀앤들®’, 강원도 양구 로컬브랜드

- 강원도 최전방 DMZ 인근 무공해 청정지역에서 나고 자란 농산물 상

2024-05-01     김진덕 기자

꿀앤들®은 강원도 양구군에 있는 농업회사법인 위드팜㈜의 농산물 로컬브랜드다.

브랜드는 확장된 아이덴티티(Extended Identity) “꿀과 들판”을 결합해 제품을 쉽게 연상할 수 있게 표현했다.

농업회사법인

농업회사법인 위드팜㈜의 로컬 브랜드 꿈앤들®은 강원도 양구군 최전방 DMZ 인근 무공해 청정지역에서 나고 자란 농산물 로컬 브랜드다.

조선 백자의 시원지인 강원도 양구 방산 백토마을에서 나고 자란 정직하고 안전한 먹거리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브랜드 네임 ‘꿈앤들®’은 확장된 아이덴티티의 ‘honey & field’ 라는 뜻으로 ‘달콤한 꿀과 들판에 나는 농산물’을 의미한다.

브랜드 어원은 시인 정지용이 일본 유학생활 시절 고향을 그리워하며 쓴 시 “향수”에 나오는 후렴구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 리야”의 “꿈엔들”의 “엔”을 “앤”으로 바꾼 표기다.

브랜드 디자인 심볼마크는 벌집 형태의 육각형 안데 단순화시킨 벌을 표현해 직관적으로 꿀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게 디자인했다. 이러한 디자인은 꿀의 전문성을 표현하는데 좋지만, 꿀 이외의 제품에 사용하기에는 확장의 한계성도 가지고 있다.

디자인이즘 심선보 대표는 “옥천에서도 꿈앤들이라는 벌꿀이 판매되고 있어 브랜드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야 해야 할 필요성이 높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