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성어 활용 브랜드 182…’육진감래®’, 고기요리 전문점
- 정성과 마음을 다해 만들고 즐거움을 주는 브랜드
2024-04-12 김효정 기자
육진감래®는 육류, 고기요리 전문점 브랜드다.
제품으로서 아이덴티티인 “고기”의 특징을 사자성어를 활용해 쉽고 재미있게 표현했다.
육류, 고기요리 전문점 브랜드 육진감래®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다. 고기에 정성과 마음을 담아 요리를 만든다는 것을 표현했다.
브랜드 육진감래®의 브랜드 네임은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사자성어 “고진감래”의 첫 번째 글자 ‘고(苦: 쓸 고)’을 고기를 뜻하는 한자 ‘육(肉: 고기 육)’으로 바꿔서 제품을 쉽게 연상할 수 있다. 슬로건은 “고생 끝에 낙이 온다”와 거의 똑 같은 “고기 끝에 낙이 온다”로 표현해 고기 전문점이라 특성을 표현했다.
브랜드 디자인 콤비네이션 마크는 제품으로서 아이덴티티와 관련성이 있는 “한옥”이 연상되는 형태로 디자인해 고기 전문점이라는 일관성을 유지했다.
한편, 사자성어 고진감래(苦: 쓸 고, 盡: 다할 진, 甘: 달 감, 來: 올 래) “쓴 것이 다하면 단 것이 온다는 뜻으로, 고생 끝에 즐거움이 옴을 이르는 말”이다.
논어(論語)에서 유래한 것으로 “한 농부(農夫)가 공부(工夫)를 하고 싶었지만 가난하여 제대로 공부(工夫)를 할 수 없었다. 하지만 농부(農夫)는 그 상황(狀況)에 좌절(挫折)하지 않고, 붓 대신에 숯으로, 종이 대신에 나뭇잎을 이용하여 공부(工夫)를 했다고 한다. 결국 이 농부(農夫)는 크게 성공(成功)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