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 로컬브랜드 설명회 개최
- 125개사와 협력사 참여로 본격 경쟁 시작
2023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 로컬브랜드 설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23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있었던 설명회에는 1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로컬브랜드 125개사와 파트너사가 참여해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6월 1차 오디션을 통해 40개사, 9월 파이널 오디션을 통해 10개사가 선정 될 예정이다.
23일, 중소상공희망재단(이하 희망재단)은 서울 명동의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2023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 로컬브랜드 설명회를 개최했다.
1부에서는 2023강한소상공인 로컬브랜드 사업소개 및 1차 오디션 과제 안내, 2부에서는 2022년도 강한소상공인 우수기업에 선정된 ‘선미한과”의 김성래 대표의 강연이 있었다. 3부에서는 소상공인과 파트너사의 현장 오프라인 매칭, 네트워킹, 퍼스널 컬러 진단 등의 멘토링이 있었다.
2023년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 로컬브랜드에 총 1294개사가 지원을 했다. 이 중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기업은 10대 1의 경쟁률을 뚫은 125개사였다.. 6월에 있을 1차 오디션을 통과하게 되는 40개사는 무려 31대 1의 경쟁률을, 9월 파이널 오디션을 통과한 10개사는 129대 1의 경쟁률을 극복하게 된다.
로컬브랜드 사업은 다른 지원사업과 달리 오디션 형태의 단계별 경쟁방식으로 진행되며, 단계별로 지원규모도 다르다. 최종 선발된 팀에게는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 및 판로, 투자 등 후속지원을 할 예정이다.
한편, 희망재단은 2014년 네이버®가 국내 소상공인들과의 상생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5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순수 민간 비영리 공익재단법인이다. 소상공인 전문 보육공간 점프업허브 운영과 온라인마케팅 및 제작 실무 교육, O2O 플랫폼 입점 지원 등 온라인 매출 확대 지원, 소상공인 투자역량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쇼케이스데이, 소상공인 온·오프라인 네트워킹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