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사진...하루하루

- 지나면 볼 수 없는 하루의 기억

2022-12-04     신동호 기자
11월
12월
횡성한우
12월

미안한 마음, 고마운 마음

굴뚝의 연기를 보면 탄소배출로 인한 지구 온난화가 걱정되어 미안한 마음이 들지만,

발전으로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는 것에는 고마운 마음이 든다.

화물연대 파업에도 볏짚을 못 받으면 큰일이라는 이기적인 생각에 미안한 마음이 들었지만,

화물연대의 파업으로 볏짚이 오지 않아 횡성한우가 볏짚을 못먹으면 어떻게 하나 걱정하던 차에 볏짚이 도착해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