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사진...하루하루
- 지나면 볼 수 없는 하루의 기억
2022-12-04 신동호 기자
미안한 마음, 고마운 마음
굴뚝의 연기를 보면 탄소배출로 인한 지구 온난화가 걱정되어 미안한 마음이 들지만,
발전으로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는 것에는 고마운 마음이 든다.
화물연대 파업에도 볏짚을 못 받으면 큰일이라는 이기적인 생각에 미안한 마음이 들었지만,
화물연대의 파업으로 볏짚이 오지 않아 횡성한우가 볏짚을 못먹으면 어떻게 하나 걱정하던 차에 볏짚이 도착해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