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노믹스®…‘청양담다®’
- 세계 최초 청양고추로 만든 한국식 소스 브랜드
2022-09-29 신동호 기자
더 소스랩®(홍재완 대표)은 2018년에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한국식 소스를 제조해 세계 시장에 전파하는 것이 사업 목표다.
청양담다®의 활용도는 라면, 삼겹살, 생선구이, 까르보라라, 어묵탕, 전, 두부조림, 샐러드 등 무궁무진하다. 음식 분야에 상관없이 음식의 가진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 매콤한 맛을 더해준다.
더 소스랩®의 탄생하게 된 시작은 미국이다. 홍재완 대표가 미국 유학 시절 한식에 관심을 가지고 식품 공부를 하던 중 ‘청양고추’에 주목하게 되어 연구를 하게 되었다. 하지만 농산품인 청양고추 특성상 미국에서는 구할 수가 없어 청양고추 대신 할라피뇨를 사서 소스를 만들었다.
청양담다®는 청양고추 매입부터 제조까지 대한민국에서 원스톱으로 HACCP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생산하고 있다. 고추는 강원도에 있는 청양고추 농가로부터 직접 매입을 하고 있어 농가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한국의 맛을 새롭게 정의한 더 소스랩이 진정한 브랜드노믹스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인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