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횡성군 귀농귀촌 종합학교 입교식 거행

- 제2의 꿈을 위한 뜨거운 열기로 가득

2021-10-10     신동호 기자

어제 10월 9일 11시, 2012년 횡성군 귀농귀촌 종합학교 입교식이 송호대학교 창조관에서 거행되었다. 철저한 코로나19 예방 조치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진행됐다.

입교식에는 장신상 횡성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교육생들을 축하해 주었다.

2012년

2012년 횡성군 귀농귀촌 종합학교 입교식은 4번의 연기 끝에 거행 되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교육생과 지역민의 건강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

지속되는 연기에도 불구하고 교육생 40여명이 거의 모두 참석해 귀농귀촌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장신상

귀농귀촌 교육은 총 5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10일 동안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진행된다.

김성래
횡성군

횡성군은 최근 귀농귀촌 지역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있다. 그 결과 최근 3년간 3061가구, 4321가족이 귀농귀촌을 했다.

장신상 횡성군수는 축사를 통해 “횡성의 역사와 가치를 소개하면서, 제2의 꿈을 횡성에서 함께 이루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교육생 모두가 한 명의 탈락자도 없이 모두 수료를 해서 수료식 때 다시 만나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