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딩 필독서…”결정의 원칙”
- 불확실성의 시대, 최선의 선택을 위한 불변의 의사결정 비밀
“결정의 원칙(DECISIONS)”은 루비콘 강을 건넌 카이사르부터 원폭 투하를 결정한 트루먼, 탈레반에 맞선 말랄라, 비즈니스의 판도를 바꾼 포드까지 역사를 뒤흔든 결정을 통해 18가지 탁월한 의사결정의 원칙에 대한 내용이다.
오랜 비즈니스 경험으로 ‘최선의 결정을 내리는 것이 최고의 덕목’임을 강조하는 저자는 역사 속에서 불확실성의 시대에 필요한 불변의 인사이트를 엄선하여 제공한다. 일상적인 결정에서부터 비즈니스 상황의 중대한 결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결정의 상황에 적용 가능한 현실적 조언을 만날 수 있다.
결정적 순간, 위대한 승부수로 운명을 바꾼 이들의 담대한 결단을 담은 이 책은 당신의 결정에 영감을 주는 최고의 지침서가 될 것이다.
내셔널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 조사에 따르면 “인간은 하루에 150번의 선택을 한다.” 점심 메뉴를 정하는 것부터 자산 투자, 건강에 관한 중대한 결정까지 우리는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결정과 마주한다. 불확실성이 높은 시대 현명한 결정을 내리는 일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렵다. 결정을 위한 정보는 늘 불충분하고 결정의 순간까지 언제나 시간에 쫓기기 때문이다.
[결정의 원칙]은 포춘 500대 기업을 자문하고 수만 명의 리더를 만나면서 그들이 느끼는 결정의 두려움에 누구보다 깊이 공감해온 딜렌슈나이더가 역사의 판도를 바꾼 18가지 위대한 결정의 정수를 담은 책이다. 율리우스 카이사르(Julius Caesar), 마르틴 루터(Martin Luther), 요하네스 구텐베르크(Johannes Gutenberg) 등 우리에게 친숙한 역사적 인물은 물론 레이첼 카슨(Rachel Carson), 말랄라 유사프자이(Malala Yousafzai) 등 최근 세계에 영향력을 떨친 인물들의 결정을 통해 절대고독의 순간을 정면으로 돌파하고 더 나은 인생으로 나아가는 법을 전한다.
이 책은 폭넓은 결정의 스펙트럼 속에서 현명한 의사결정을 위한 자신만의 철학과 원칙을 세우도록 돕는다. 전 세계 리더들이 그 어느 때보다 힘겨운 도전과제들과 마주하는 지금, 이 책은 리더들의 결단에 큰 영감을 줄 것이다.
이 책은 총 5부 18장으로 구성 되어 있다.
1부 “정치의 소용돌이 속에서”는 1장의 “이미 끝난 결정은 뒤돌아 보지 않는다(해리 투루먼)”, 2장어떻게 인생의 한계를 뛰어넘을 것인가”(한니발 바르카, 율리우스 카이사르, 존F 케네디), 3장 “결정의 순간,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라”(마르틴 루터), 5장 “강력한 리더십은 현명한 결정에서 나온다”(마거릿 대처)
2부 “정의를 위하여”에서는 1장 “불확실한 상황 속; 가장 중요한 한 가지를 알다”(잔 다르크)부터 2장 “어떤 결정은 운명처럼 찾아온다”(마하마트 간디, 다그 함라르셸드), 3장 “결정과 행동 사이에 시차가 필요할 때”(파블로 피카소, 4장 “옳은 소신은 끝까지 굽히지 않는다”(무하마드 알리),
3부 “역사를 바꾼 작은 양심”은 1장 “진실을 위해 행동할 때는 자신감으로 무장하라”(레이첼 카슨), 2장 “나의 잘못된 결정을 용서하는 법”(엘리 위젤), 3장 “목숨 걸고 지켜야 할 소명이 있다면”(말랄라 유사프자이),
4부 “비즈니스 판도를 바꾼 결정”은 1장 “결단력은 리더가 지녀야 할 최고의 덕봉이다”(헨리 포드) 2장 “자신을 둘러싼 조건을 명확히 보는 일부터”(하워드 존슨), 3장 “인생의 가치관을 매 순간 기억하라. 그리고 적용하라”(아마데오 피에트로 지아니니),
5부 “위대한 발견과 발명의 순간”은 1장 “결과를 전혀 예측할 수 없는 결정도 있다”(요하테스 쿠텐베르크), 2장 “모든 결정은 한 곳을 향한다”(마리 퀴리), 3장 “문제를 발견했다면 해결하라”(알렉산더 플레밍, 루이 파스퇴르, 이그나즈 제멜바이스)까지 18가지 위대한 결정을 소개하고 있다.
세계경제포럼 회장 클라우스 슈밥은 “긍정적인 에너지는 훌륭한 의사결정의 밑거름이다”고 한다. 그러면서 “사실 인생을 살면서 자신의 이름을 역사책에 올릴 방법을 고민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는가?”하고 하면서, “그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은 자신과 주변 이들의 삶에 가치를 더하면서 지금 현재를 충실하게 사는 일이다. 날마다 우리가 내리는 이런저런 결정은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매일 마주치는 그 결정의 순간에 ‘용기 있게 소신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저자 로버트 딜렌슈나이더(Robert L. Dilenschneider)는 미국 뉴욕과 시카고에 본사를 둔 인수합병 및 커뮤니케이션 전략 컨설팅 기업 딜렌슈나이더그룹의 설립자이자 회장이다. 포춘 500대 기업 및 CEO를 대상으로 전략적 조언을 제공하며 ‘가장 믿음직한 해결사’로 통하는 그는 스티브 포브스, 클라우스 슈밥 등 주요 인사들 사이에서 탁월한 의사결정 능력으로 정평이 나 있다. 특유의 통찰력과 노련함으로 포춘이 선정한 ‘가장 어려운 10명의 보스’ 중 7명의 컨설팅을 담당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노트르담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오하이오주립대학교 언론학 석사학위를 받은 뒤 1967년부터 커뮤니케이션 전략가로 활동했다. 글로벌 홍보 컨설팅사 힐앤놀튼Hill & Knowlton의 CEO 재임 당시 스리마일섬 원전 사고, 하얏트리젠시호텔 붕괴 사고와 같은 위기 상황에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진두지휘하며 명성을 쌓았다.
딜렌슈나이더는 오랜 비즈니스 경험으로 ‘최선의 결정을 내리는 것이 최고의 덕목’임을 깨닫고, 탁월한 결정의 프로세스를 전하고자 [결정의 원칙]을 출간했다. 수만 명의 리더를 자문하며 누구보다 결정의 두려움을 잘 아는 그는 이 책에서 절대고독의 순간을 정면으로 돌파하고 더 나은 인생으로 나아가는 법을 전한다. 그 외 저서로 전미 베스트셀러 [권력과 영향력Power and Influence], [권력에 대하여On Power] 등이 있다.
옮긴이 이수경은 서울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 노어과를 졸업했다. 전문번역가로 활동하며 인문교양, 경제경영, 심리학, 실용, 자기계발,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영미권 책을 우리말로 옮겨 왔다. 옮긴 책으로 [사람은 무엇으로 움직이는가], [존중 받지 못하는 자들을 위한 정치학], [친밀한 타인들], [백악관 속기사는 핑크 슈즈를 신는다], [뒤통수의 심리학], [영국 양치기의 편지], [완벽에 대한 반론], [아무도 나를 이해해주지 않아], [멀티플라이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