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해정 강릉, 강원도

강릉 경포호의 북쪽 호숫가에 있는 조선 후기의 누각

2019-02-10     브랜드타임즈
사진제공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50호. 정면 4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건물. 원래 삼국시대의 고찰(古刹)인 인월사(印月寺)가 있던 곳에 세워져 있는데, 부근에 있는 강릉선교장(江陵船橋莊, 중요민속자료 제5호)의 별서(別墅) 건물로서 철종 때 통천군수(通川郡守)였던 산석거사(山石居士) 이봉구(李鳳九)가 관직에서 물러나 1859년(철종 10)에 이 건물을 짓고 만년(晩年)을 보낸 곳이라 한다.  <출처:한국민족문화대백과, 강릉향토문화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