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명품떡 오메오메®…새로운 보금자리 상량식 거행

- 대한민국 최초 신개념 ‘아이스크림맛떡’ 개발 오메오메®가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상량식을 거행했다

2021-05-23     원혜정 기자

제주도 명품 오메기떡 오메오메®를 생산하는 이맘㈜이 새로운 보금자리를 위해 탐라기원 4358년, 양력 5월 22일 좋은 시간에 대들보를 세우고 상머루를 올리는 상량식을 거행했다.

이번 상량식은 하루가 다르게 밀려드는 주문을 맞추기 위해 더 넓은 공간에서 떡을 생산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오메오메®
오메오메®
오메오메®

다음은 상량식의 축문이다.

탐라기원 4358년, 양력 5월 22일 좋은 시간에 대들보를 세우고 상머루를 올리다.

용(용룡)

耽羅紀元 四三五八年 五月(탐라기원 사삼오팔년  양 오월)

二十二日 吉時 立柱上樑(이십이일 길시 입주상량)

호(범호)

應天上之三光 千祥必至(응천상지삼광 천상필지)

備人間之五福 萬福咸臻(비인간지오복 만복함진)

천상의 삼광과 호응하니, 천 가지 상서로움이 반드시 이르고,

인간의 오복을 갖추었으니, 만복이 반드시 이른다.

오메오메®

오메오메®인기의 비결은 맛이다. 맛의 비결은 원재료와 제조 방법이다. 원재료는 국내 공급이 가능한 것은 대부분 제주도 농산물을 쓰고 있다. 제조는 100% 손으로 정정을 다해 빚고 있다.

오메오메®를 운영하고 있는 이맘㈜는 2020년 05월에 설립되었다. 설립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제품으로 소비자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 결과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바이어들의 문의가 끊이질 않았다. 그래서 국내와 수출을 위해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게 되었다.

제주

이맘㈜ 김정여 대표이사는 “이번 상량식을 계기로 기업의 사명(미션)인 수출과 내수시장을 활성화해 제주도에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목표(비전)는 수출을 통해 떡의 한류를 만드는 것이 한 발짝 빨라질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무엇 보다 “아무런 사고 없이 건물이 완공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