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마리나베이 서울 사인

사인은 브랜드 인지와 이미지에 중요한 요소로 브랜드 아이덴티티(Brand Identity)를 근간으로 디자인하고 제작 되어야 한다.

2019-02-10     원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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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사인 및 광고디자인 전문기업 더-에스컴에서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의 사인을 디자인, 제작, 시공 하였다.

사인 시공을 진두지휘 했던 더-에스컴 김동규부장은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 사인의 가장 큰 특징은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유지하면서 건물의 이미지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설계되고 제작 되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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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네임은 건축 디자인의 모티브와 호텔이 위치한 지역의 특성을 담아 작은 보트나 요트의 정박지의 뜻인 Marina와 작은 만(灣)을 의미하는 Bay 결합으로 탄생했다.

건축 디자인은 물가 위 요트에서 모티브를 얻어 디자인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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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물가를 수놓은 요트의 장관에서 모티브를 얻어 탁 트인 경관에 작품처럼 녹아드는 호텔을 만들다’
한강과 서해바다를 잇는 고요하고 웅장한 기수역(Blackish water zone) 경인아라뱃길과 그 곳의 빼어난 석양 풍경에 반해 시작된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 주변 경관을 거스르지 않고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건축물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던 중 바로 그 풍경에서 영감을 얻었다.

‘고즈넉한 아라뱃길 위에 자유롭게 떠 있는 요트, 한 척의 요트를 짓자’
깊은 물결을 가르는 요트에 오른 듯 즐거운 쉼을 누릴 수 있는 공간에서 아름다운 빛과 풍성한 바람을 만끽하는 이 곳은 바로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