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한富랜드] 48…MZ 세대 기능성 농부복 브랜드 “앳농™”

- 와디즈 펀딩 하루 만에 1122% 달성

2021-04-28     김진덕 기자

기능성 농부복 앳농™의 인기가 폭발적이다. 와디즈 펀딩 하루 만인 27일 1122%를 달성했다. 펀딩마감은 오는 5월 10일이다.

첫 상품으로 야외 작업에 필수 기능을 담은 몸빼조거팬츠, 패션 아이템 같은 기능성 팔토시, 따가운 햇볕으로부터 보호해 주는 썬쉐이드와 버킷햇, 팬츠·토시·버킷햇·썬쉐이드 풀세트, 조거팬츠 2종 세트 5가지로 구성했다.

제품은 편안하면서 스타일리쉬하고 작업에 최적화된 디테일, UV차단, 흡한속건, 방충 등 필수 기능을 담은 소재를 적용했다.

세상에

‘앳농’은 18년간 작업복 개발을 전문으로 한 팀복이 선보인 브랜드로 농사, 작업, 캠핑 모두 활용 가능한 작업복(워크웨어)다. 세상에 없던 작업복(워크웨어)으로, 야외에서 일하는 것이 일상인 젊은 농부들을 위해서 만들었다.

좋은상품연구소 최낙삼 소장에 따르면 기능성농부복인 앳농의 성공비결은 “처음 상품을 기획할 때 파악한 ‘산업의 변화’와 ‘인구의 이동’, 패션명품MD를 하면서 읽었던 ‘복식사’에 대한 이해였다”고했다. 그리고 “MZ세대들이 원하는 것은 ‘이론이 아니라 실제, 막연한 꿈이 아니라 현실, 대중 속에도 나타나는 존재감’이라는 가설에서 시작한 브랜드라 더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세상에

브랜드 네임 앳농(atnong)도 핵심고객인 젊은 농부들에게 소구할 수 있도록 재미와 감성을 담아 표현했다. 장소를 뜻하는 전치사 앳(at)과 농사의 첫 글자인 농(nong)을 합성해 만들었다. 아울러 노인들이 많은 농사 현장에 세련되고 영한 농부라는 의미의 ‘앳된 농부’라는 뜻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