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이젠 안전을 대변하는 브랜드가 되다
오늘부터 마스크 사용 의무화 시행 마스크는 사회적 배려의 아이콘이 되다.
2020-11-13 최강모 기자
질병관리청(정은경 청장)은 11월 1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28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5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7,942명(해외유입 4,03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38명으로 총 25,404명(90.92%)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2,05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53명이며,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87명(치명률 1.74%)이다.
국내 환자 발생은 서울 35.5%, 경기 28.2%, 충남 8.4%, 강원 3.7%, 경남 3.6% 순으로 발생하여, 기존 수도권 지역 중심 발생 외에도 충남 천안·아산, 강원 원주, 경남 창원 등 지역에서 상당한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이런 상황에서 오늘부터는 대중교통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마스크를 제대로 쓰지 않으면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될 수 있다.
이제는 마스크는 자신에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수단에서 사회적 배려와 매너의 기본 아이콘이 된 것이다.
처음은 불편하고 생소하겠지만 모두에 안전과 평안을 위해서 최소한의 공통된 노력이 필요한 시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