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새 당명 ‘국민의힘”,,,일본어(国民の力: 고쿠민노 치카라), 영어(People Power Party: 피플 파워 파티), 중국어(国民力量: 궈어민리이량)로 표기

- 여당과 제1야당 정강정책 ‘국민’ 언급 회수, 민주당 57번, 통합당 38번

2020-09-03     신동호 기자

미래통합당(이하 통합당)은 2일 전국위원회를 열고 새 당명으로 '국민의힘'을 확정했다. 영어는 People Power Party(피플 파워 파티), 중국어는 国民力量(궈어민리이량), 일본어로는 国民の力(고쿠민노 치카라)로 표기하기로 했다.

2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 전국위에서 당명 개정안을 의결했다. 당명 개정에 대해 90%가찬성을 했다고 밝혔다.

미래통합당

정강정책 ‘국민’ 언급 회수, 민주당 57번, 통합당 38번 

정당명 결정은 당의 핵심 정체성인 ‘정강정책’을 근간으로 해서 언어로 표현한다. 새로운 당명 ‘국민의힘’은 기존 당명과는 확실하게 차별화되며, 파격에 가깝다. 그 만큼 국민의 선택을 다시 받고 싶은, 그래서 다시 집권하고 싶은 강력한 의지를 표현했다고 보여진다.

여당 ‘민주당’과 통합당의 새로운 당명 ‘국민의힘’의 핵심 단어가 각 당의 정강정책(통합당 8월 26일 발표)에서 얼마나 언급되었는지 살펴 봤다. 

‘국민’에 대한 언급 회수는. 민주당 57회, 통합당 38회로 민주당이 19번 더 많았다. 자유는 통합당이 13회, 민주당이 8회로 통합당이 5번 더 많았고, 민주는 민주당 33회, 통합당 16회로 민주당이 17번 더 많이 언급 되었다.

민주당

통합당의 새로운 당명 '국민의힘'은 지난 2월 자유한국당에서 통합당으로 당명을 바꾼 지 불과 7개월 만이다.

통합당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당명 변경등록 승인이 떨어지면 공식적으로 ‘국민의힘’을 사용할 예정이다.

이제부터는 사람이 바뀌어야 할 차례다. 하지만 사람의 정체성은 당명처럼 누군가에 의해 쉽게 바꿀 수도 없고, 스스로 바꾸기 어려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