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글로벌 모바일 게임...넷마블, 매출 부문 Top 5 쾌거

글로벌 모바일 게임 매출 부문 상위 5개사 중 하나로 선정…국내 게임사 중 유일 전 세계 21개국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상위 10위권 기록

2019-01-22     현성필 기자
[이미지=App

 

[브랜드타임즈 현성필 기자] 2018년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넷마블은 매출 부문 상위 5위를 차지했다.


모바일 앱 마켓 분석사이트 앱애니가 지난 1월 17일(국내 기준 1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넷마블은 국내 게임사 중 유일하게 지난해 텐센트, 넷이즈, 액티비전 블리자드, 반다이 남코에 이어 글로벌 모바일 게임 매출 5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게임 타이틀로는 ‘리니지 2 레볼루션’, 넷마블의 북미 자회사인 카밤의 ‘마블 올스타 배틀’  다양한 국가에서 매출 순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기록했다.


넷마블은 올해도 다양한 신작을 출시해 글로벌 사업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K-POP과 K-GAME을 결합한 ‘BTS 월드’, 지난해 일본에서 선출시한 액션 RPG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를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원조 TCG 매직더게더링 IP를 활용한 ‘프로젝트M’, ‘모두의마블’의 차세대 글로벌 버전 ‘리치워즈’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밖에도 ‘일곱 개의 대죄’, ‘요괴워치 메달워즈’ 등 일본 시장을 타깃으로 한 타이틀도 준비 중이다.